현장
2016.12.12.
마음의 여백에 생각의 창을 내는 아이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어린이 예술작업실 담길>
박달재 터널을 주욱 밟고 나가 이윽고 터널의 끝자락에 다다랐을 때, 눈에 보이는 풍광에 가슴이 탁 트인다. 굽이굽이 산세에 둘러싸여 고요하고 점잖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작은 마을, 백운면 평동마을의 첫인상을 마주한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위의 표현에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