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2025.11.24.
외롭고 고된 길, 그래서 반드시 함께
넓어지고 깊어지는 환대의 예술교육 비평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지금은 잊힌 노래지만 우리 또래 사람들의 어린 시절 심장을 강타한 순정만화 <캔디> 주제곡(TV 애니메이션)의 한 구절이다. 필자는 학교 현장으로 예술교육을 가거나 학교 순회공연을 갈 때 이 노래를 왕왕 흥얼거리곤 했다. 학교나 교사들이 예술가, 예술가교사들을 맞이하는 방식이 환대는커녕 불청객 보따리장수 취급을 받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았기 때문이다. 다행히 요즘은 약간 변화가 있다. 인터넷을 검색한다거나 풍문으로 공연에 대한 소개와 평론가나 관객의 평가를 찾아본 이들, 정말 간혹 우리 극단의 공연을 본 경험이 있는 교사가 있으면 손님을 맞이하는 환대의 분위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