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다 두근두근 살랑살랑 청춘의 늦바람속으로 ‘마리아 슨생님요~ 노래 좀 알려주이소~’ 진한 대구 사투리의 마리아 선생님과 아이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공연이 한창이네요. 그런데 잠깐, 무대 위 배우들은 모두 어르신들인걸요? 두근두근 늦바람의 현장, 이곳은 바로 2014 청춘제가 열린 충남대학교입니다. 지금은 뮤지컬 부문으로 참여하신 대전 동구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공연이 한창 진행중! 2014.11.10.
아이디어 청춘을 돌려다오! 철컥철컥 셔터 소리가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카메라 앞에 서 있는 이들은 도무지 나이를 가늠할 수 힘든 청춘발랄한 교복 소년, 교복 소녀입니다. 그분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사진작가도 포즈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스튜디오냐구요? 아닙니다. 여기는 두근두근 늦바람, 2014 청춘제 ‘청춘을 돌려다오’ 부스 현장입니다. 2014.11.03.
2012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김원 명예교사와 함께하는 「책방에서의 특별한 하루」 지난 10월 30일,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월간 ‘PAPER’ 발행인 김원 문화예술 명예교사와 함께하는 「책방에서의 특별한 하루」가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잊고 지낸 소중한 것들에 관한 이야기와 개개인들이 앓고 있는 마음의 응어리들을 꺼내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원 명예교사는 사랑하는 가족은 물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붉어지는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사랑과 관심이 단절된 사회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들에게 공감을 이끌어 냈다. 그리고 게스트로 참여한 ‘안주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김원 명예교사가 제기했던 상처들의 다양한 극복 법에 관하여 좌담을 나누기도 했다. 2012.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