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지역문화예술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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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과 청년, 폐교에 피어난 낭만

예술로 365길⑳ 고성청년예술촌

고성청년예술촌 경상남도 고성군 삼산면 미룡리 285 10:00~17:00 (매주 월, 화 휴무) 055-670-2713 인스타그램 @gs_young_art_space 경남 고성군 삼산면의 조용한 마을이 조금씩 복작거리기 시작했다. 2016년 폐교한 고성중학교 삼산분교를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통해 리모델링하며 ‘고성청년예술촌’이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다. 단순한 리모델링이 아니라, 실내외 곳곳의 용도와 활용 방법도 달리하였다. 1층에는 청년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공용주방, 예술 체험 공간 등이 있다. 2층에는 퍼포먼스나 공연을 할 수 있는 작은 공간과 미디어, 시각, 조형 작품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 있다. 도시화와 함께 잊혀가던 시골 마을

기억을 모아 미래를 꿈꾼다

예술로365길⑱ 문화공간 양

문화공간 양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거로남6길 13 월~수 예약 관람, 목~일 12:00~18:00 064-755-2018 홈페이지 www.culturespaceyang.com인스타그램 @culture.space.yang 제주시 화북동 거로마을은 600년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다. 그 오랜 이야기는 조선시대 ‘제1거로’라고 불렸다는 자랑과 4·3 당시 소개 작전으로 사람들은 쫓겨나고 마을은 전부 불에 타 없어졌다는 아픔과 다시 돌아와 마을을 일으켜 지금에 이르렀다는 의지를 전해준다. 이러한 마을에 2013년 문화공간 양이 문을 열었다. 김범진 관장의 외가였던 문화공간 양으로 마을 사람들이 종종 찾아와 자신의 기억 속 거로마을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거로마을의 역사를 돌아보며 우리는 무엇을 해야

건강한 자아를 제안하는 다정한 마중물

예술가의 책방⑦ 다대포예술기지

“[아르떼365]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다대포예술기지, 기지대장 이든입니다.” 온라인을 통해 만난 분들에게 항상 위와 같이 반가운 인사를 건넨다. 색다른 점이 있다면, ‘대원님’이라는 호칭. ‘기지’는 대장이 혼자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대원들과 함께 기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탄생 : 자본주의로의 종속과 상실의 시대 “누가 미친거요? 장차 이룰 수 있는 세상을 상상하는 내가 미친거요? 아니면 세상을 있는 그대로만 보는 사람이 미친거요?” – 『돈키호테』 부산의 남서쪽, 낙동강과 바다가 만나 더할 나위 없이 풍요로운 이 다대포 어촌마을에 대도시나 작은 동네 모두 피해 갈 수 없는

‘버려진 곳’에서 예술놀이터로 변신

국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

‘버려진 곳’에서 예술놀이터로 변신 국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 우리 사회에 많은 공간이 사회적, 역사적 맥락 속 여러 가지 이유로 문을 닫습니다. 방치된 유휴공간에 문화예술을 더해 새로운 삶을 불어넣는 ‘문화재생’ 사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용도를 다하여 옛 것이 된 장소를 지역주민의 소통과 놀이의 장으로 재생시킨 국내 문화예술 공간을 소개합니다. 주민들의 사랑방이 된 양곡 창고 일제 강점기에 양곡수탈 중심지였던 완주의 양곡 창고. 2018년 3월, 삼례문화예술촌으로 재개관한 이 양곡 창고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가와 미술장르를 선보이는 지역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모모미술관’, 체험형 영상관 ‘디지털체험관’, 공연과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