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자원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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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똥을 치우다가 시작된 이야기

오늘부터 그린㊼ 손끝으로 감각하는 생명의 흔적

나는 말똥으로 그림을 그린다. 그것으로 말똥탄을 빚고, 아이들과 함께 말똥에 색을 입혀 그림을 그리고 말똥종이를 만든다.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나를 생태적 환경을 생각하는 예술가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바라본다. 나는 환경운동가는 아니다. 지구를 지켜야 한다거나 무엇을 하지 말자는 말을, 좀처럼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하는 사람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환경의 가치를 절대적으로 실천할 수 없는 경험을 때때로 하기 때문이다. 다만 지금 여기, 살아 숨 쉬는 것들과 그것들의 유기적 흐름을 항상 눈치채고자 하는 사람일 뿐이다. 우연히 시작된 딴짓 전남 고흥의 농촌 시골살이에서 시작된 말똥 이야기는

미세한 실천이 모여 이루는 변화

전환을 위한 실험과 실천

우리가 딛고 있는 세계는 예전보다 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환경은 우리가 변화에 적응하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돌진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인간의 삶과 생태계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친다. 이런 상황에서 멈추지 않고 지탱 가능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사유를 통해 내면의 힘을 키우고, 외면의 기술을 익혀 자신의 삶을 스스로 꾸릴 수 있는 힘을 키우는, 전환을 위한 실험과 실천을 소개한다. 건축 워크숍[출처] 비전화공방 비전화카페[출처] 비전화공방 타성을 벗어난 발상의 전환 “기술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입니다. 기술로 인해 동료가 늘든지,

자연과 이웃을 생각하는 도시의 삶

도시 생태계에서 함께 살기

갑자기 찾아온 ‘거리 두기’의 삶은 생태계의 보전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한편, 2018년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 후로 ‘여가(餘暇)’를 바라보는 관점과 즐기는 방법도 점점 달라지고 있다. ‘일과 일 사이의 휴식 시간’에 지나지 않았던 과거 여가 생활과 달리 오늘날의 사람들은 ‘삶의 시간’을 회복하는 것에 집중했다. 소비 중심이 아닌 가치 중심으로서의 여가 활동으로 도시에서 사람과 자연, 동물이 함께 공존하기 위한 변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지속가능한 지구의 삶을 위해 내가 서 있는 자리에서 세계시민으로서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