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디어
2016.07.25.
디어
색깔 있는 음악 수업
독자참여 ‘예술교육 탐구생활 1탄’ 선정작
음악으로 아이들을 만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이들이 피아노와 ‘평생 친구’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한창 배우는 시기에 있는 아이들이지만, 배움이 되는 모든 교육(과목)에서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이다. 그럴 때 아이들에게 피아노가 쉼터이자 놀이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피아노 수업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하는 것이 나의 일차적 목표가 되었다. 그러기 위해 ‘컬러링 뮤직 클래스’와 같이 놀이이자 쉼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고민하고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