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꿈다락토요문화학교
2012.08.01.
다케시의 낙서입문
기타노 다케시는 영화감독이다. 배우나 코미디언이 될 때는 비트 다케시라는 예명을 쓴다. 기타노 다케시는 몇 권의 에세이도 썼는데, 『죽기 위해 사는 법』, 『생각 노트』, 『독설의 기술』 등이 번역되어 있다. 이 기타노 다케시가 비트 다케시라는 이름으로 그림에 입문하는 과정을 쓴 책이 『다케시의 낙서 입문』이다. 그러나 한국판에는 ‘기타노 다케시’로 출간 되었다. 막 그림을 시작했다든가, 사진을 찍으려고 한다든가, 글쓰기를 하고 싶다든가 하는 사람들이 화법이나, 기술, 작법을 보기 전에 먼저 보았으면 좋겠다 싶은 책이다. 이 책에는 어린아이의 에너지가 있다. 상식을 뛰어넘는 것들을 당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