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2022.11.07.
모호함을 궁금함으로 바꿀 ‘필승전략’
[좌담] 공모사업에 대하여 알고 싶은 두세 가지 것들① 심사와 선정
공모사업 심사, 무엇을 보나 예술가의 질문과 고유함을 찾아 경청하고 소통하는 태도 필승전략은 없다 다시 공모사업 신청의 계절이 온다.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하면서 한 번쯤 공모사업 지원신청서를 작성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지원신청서를 쓸 때마다 대체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해지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운 좋게(?) 선정된 후에는 잘하고 있는지 불안해하며 홀로 분투하기도 한다. 공모사업 선정 과정에서는 무엇을 중요하게 다룰까? 모니터링과 컨설팅 과정에서는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평가는 어떻게 환류되는 걸까?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은 예술 생태계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하고 있을까? 공모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