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해외 예술 정책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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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예술교육 옵저버토리 네트워크 성과공유의 장(1)
2013 아태지역 문화예술교육 심포지엄– 국가별 예술교육 정책비교연구 결과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는 문화예술교육 협력 활성화를 위한 정보 창고, 옵저버토리 네트워크가 구축 되어있는데요, 지난 10월 30일 서울에서는 이 옵저버토리 네트워크 회원국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가별 정책 비교연구 및 사례발표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는 2013 아태지역 문화예술교육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이날 옵저버토리 네트워크 홍콩 대표, 사무엘 레옹(Samuel Leong)은 발표를 통해 ‘아태지역 국가별 예술교육 정책비교연구’ 결과를 공유하였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10월 30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2013 아태지역 문화예술교육 심포지엄’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미 아르떼 365를 통해 소개된 적이 있는 ‘아태지역

하늘과 땅의 다리 <맨체스터 공항>의 문화예술과 지역커뮤니티 후원 활동

  영국의 북부지역에서 200여 곳의 도시를 연결해주는 맨체스터 공항은 global Gateway라는 호칭을 갖고 있을 만큼 규모가 크고 많은 사람이 오고 가는 공항입니다. 맨체스터 공항은 단순히 북부지역의 도시들을 연결하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맨체스터 지역의 문화와 예술, 스포츠 부분은 물론이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투자를 활발히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회적 공헌에 관해 확고한 철학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는 맨체스터 공항의 문화예술과 지역 커뮤니티 후원 활동을 알아보겠습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축구팀으로 유명한 영국의 맨체스터에는 200곳이 넘는 도시를 잇는 맨체스터

학생들의 수준을 높이는 창의적 교육
(Learning: Creative approaches that raise standards)

과거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이러한 창의적 교육의 일환으로 일반 교과목에 문화예술교육을 접목시키는 다양한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영국 교육기준청(Ofsted)의 ‘학생들의 수준을 높이는 창의적 교육’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들이 아이들의 지적 정서적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오늘은 영국의 창의적 교육 사례와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국 교육기준청(Ofsted)은 창의적 교육이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4-18세 학생들로 구성된 44개 학교에 관찰자를 파견, 수업을 관찰하고 평가하는

지휘자 없는 오케스트라, 대화와 소통의 창의적 리더십
뉴욕 오르페우스 챔버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없는 오케스트라를 상상해 보셨나요? 한 작품을 연주하는데 있어 지휘자의 곡 해석과 취향은 그 오케스트라의 색깔을 결정한다고 할 만큼 그 역할이 큽니다. 그런데 여기 ‘ 지휘자 없는 오케스트라’가 있습니다. 뉴욕 오르페우스 챔버 오케스트라는 지휘자 없이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서 곡을 만들어 간다고 하는데요, 이런 오르페우스 챔버 오케스트라만의 독특한 리더십은 음악계는 물론 다양한 기업체들에게도 새로운 리더십의 방향으로 제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음악계를 넘어 리더십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주는 오르페우스 챔버 오케스트라를 지금 만나볼까요?   오르페우스 챔버 오케스트라 단원들   뉴욕 맨하탄 어퍼웨스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