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생애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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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예술교육을 꽃피운 5일간의 여정

2019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지역 프로그램 리뷰

2019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에는 경기, 세종, 울산, 인천, 제주 5개 지역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색깔과 메시지를 담은 자체 기획 프로그램들도 선보였다. 5월 22일(수)부터 26일(일)까지 문화예술교육의 미래를 논하는 토론회를 시작으로 국제세미나, 문화예술교육 축제, 전문인력 연수 등 약 200개의 프로그램으로 6,000여 명의 문화예술교육 관계자와 시민을 만났다. 뜨거웠던 5월의 지역 주간, 실무자들의 피와 땀, 눈물로 일구어낸 그 생생한 현장을 그들이 직접 전해왔다. [인천] 2019 인천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 | 5.22.(수), 5.25.(토) ‘2019 인천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는 ‘인천문화예술교육축제’를 포함하여 학술행사와 워크숍까지 더해져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학술행사는 생애전환 교육과 유아

[광주 센터] 2019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연구모임 ‘서로 배움’ 모집

광주문화재단은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2019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연구모임 ‘서로 배움’을 모집한다. 이번 연구모임 지원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질적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공모 유형은 ‘학교에서의 문화예술교육’ ‘생애전환 문화예술교육’ ‘이슈에 대한 문화예술교육’으로 나누어져 있다. ‘학교에서의 문화예술교육’은 학교 문화예술교육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는 연구 및 콘텐츠 개발로 학교 교사, 예술가(예술강사), 문화예술단체 3~5인 내외로 구성하면 된다. 이때 반드시 학교 교사 또는 예술강사 등 학교 현장 경험자가 1인 이상 참여해야 한다. ‘생애전환 문화예술교육’은 생애전환 시기 문화예술교육이

새로운 시도와 변화, 과정과 결과가 담긴

2018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발간 자료 모음

2018년은 문화예술교육의 외연을 넓히고 내실을 다지며 도약을 다짐하는 한해였다. 4차 산업혁명, 생애주기(영유아, 신중년, 노인), 생활 속 문화예술교육, 지역화 등 사회적 변화에 따른 문화예술교육의 역할이 요구되었다. 이에 따라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 수립, 정책 이슈 등에 대한 연구/콘텐츠 개발을 통해 시대적·사회적 변화에 조응하고, 워라밸, 과학기술과 예술, 생애전환 등 문화예술교육의 주요 의제를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포럼과 심포지엄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또한,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부터 예술꽃 씨앗학교 10주년 콘퍼런스, 문화예술 명예교사 특별한 하루, 아르떼 아카데미 등 생생한 문화예술교육 현장이 담긴 사례집과 기록집을 발간하였다. 2018년 문화예술교육 정책부터

자연스러운 나이듦을 적극적인 전환으로

생애전환 연수 좌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은 중장년과 노년을 대상으로 한 ‘생애전환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빠르게 고령화 시대에 진입한 한국 사회에서 ‘창의적 나이듦’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이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새 정부의 국정 과제에 따른 정책 입안과 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과 제도가 맞물리면서 2018 아르떼 아카데미에서는 생애전환, 수요자 맞춤형, 노년 문화예술교육에 관한 연수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했다. 이에 관련 연수와 연구에 참여한 세 명의 전문가와 함께 생애전환 문화예술교육의 의미와 가치, 연수의 내용과 방향성 등을 짚어보며 향후 생애전환 문화예술교육이 자리매김하기 위한 접근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좌담

‘전환’의 삶은 어떻게 가능한가

인문과 교육

『아흔일곱 번의 봄여름가을겨울』(이옥남, 양철북, 2018) 『베이비부머를 위한 변명』(장석주, yeondoo, 2017) 올해는 내 인생에 있어서 ‘전환’의 해로 기억될 전망이다. 올해 초 사회학자 김찬호, 여성학자 조주은 선생과 함께 베이비부머 3명을 심층 인터뷰한 구술집 『당신의 이야기는 무엇입니까』를 출간했다. 최영식·정광필·김춘화 세 분 중 내가 인터뷰한 사람은 ‘문래동 홍반장’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최영식 선생이었다. 1954년 전북 순창 출신으로 은행원으로 일하다 퇴직한 최영식 선생은 은퇴 후 문래동 젊은 예술가들과 철공소 아저씨들을 연결하는 커넥터(connector)이자 지역 살림꾼으로서 더 역동적인 삶의 ‘전환’을 이루며 꼰대가 아니라 열혈 ‘꽃대’의 삶을 살고

지역과의 협력으로 신중년의 생애전환을 꿈꾸다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 워크숍 리뷰

지난 10월 8일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 사업 2차 기획 워크숍이 열렸다.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 추진단(이하 ‘추진단’)과 5개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지역센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 등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협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경남, 세종, 대전, 전남, 인천 등 5개 지역센터가 참여하고 있고, 교육진흥원에서도 만 50~64세 신중년을 위한 ‘삶과 나이’란 테마로 등 3가지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지역센터와 추진단, 교육진흥원이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기존의 공모사업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센터를 대상으로 사업의 취지와

지역화를 위한 공론의 장

2018년 지역협력위원회 출범과 현재

지역협력위원회는 지난 1월 9일 시작되었다. 전국 17개 시도에 있는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이 함께 문화예술교육 정책에 대해 의논하고 공유하며 조정해 가자는 취지의 협의기구이다. 어느덧 위원회가 꾸려져 활동해 온 지 일 년이 다 되어간다.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의 이어져온 위원회의 역할과 성과를 되돌아보고자 한다. 지역협력위원회 1차 회의(2018. 1. 9.) 제2차 시·도 문화예술교육 관계자 회의 지역화 논의의 전략적・실질적 테이블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광역센터’)가 지정되기 시작한 지 10년이 되어서야, 중앙과 지역 주체가 모여서 문화예술교육의 현실과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협의기구가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그동안에도 개별

노인복지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2018 청춘제’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양현미, 이하 교육진흥원)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전용만, 이하 노인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 청춘제’가 지난 10월 31일(수)부터 11월 1일(목) 더케이호텔 서울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되었다. 점차 인구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년층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마련되고, 노인의 문화권리 또한 중요시되고 있다. 이에 교육진흥원과 노인복지관협회는 노년기 어르신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찾고, 창작과 예술 향유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2011년부터는 그 간의 음악, 미술, 연극, 사진, 무용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공유하는 ‘청춘제’를 열어, 노인을 포함한 다양한

대전문화재단 2018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 프로그램 기획자 공모

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18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 프로그램 기획자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도내 문화예술 및 미디어 분야 기획자, 교육자, 예술가, 강사, 활동가 등의 참여를 통해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 협업 플랫폼 실험 및 기초를 구축하고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모델을 개발하고자 한다. 문화예술 및 미디어 분야 기획자, 교육자, 강사 등으로 활동하며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개발 및 운영한 경험이 있는 자나 대전광역시에 주소지를 두었거나 대전광역시에서 3년 이상 거주하거나 활동한 이력이 있는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개인 및 팀을 포함한 총 5명 이내이며, 활동 기간은 7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