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예술교육가]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예술 vs 문화예술교육? 함께하는 예술이 문화예술교육이죠!
문화예술교육을 만난 예술가_미술작가 김화용, 힙합뮤지션 김용래(술래)

미술작가와 힙합뮤지션, 언뜻 생각하면 자유롭고 창의적인 예술활동에만 전념할 것 같은데요. 이들을 부르는 또 다른 이름은 바로 ‘문화예술교육가’입니다. 예술가로, 문화예술교육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옥인 콜렉티브의 김화용 미술작가와, 세 남자의 랩퍼 김용래(술래)를 만나보았습니다. 문화예술교육을 만난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볼까요?     미술작가와 힙합뮤지션, 왜 예술가가 되었나요?   김화용: 어릴 적부터 음악, 영화가 문화예술인지도 잘 모르면서 관심이 많았어요. 공대에 진학해서도 학교생활보다는 온라인에 단편영화 비평을 올리고, 애니메이션이나 재즈 관련 동아리 활동을 많이 했죠. 다른 사람들과 다른 나만의 언어를 가지고 싶었어요. 결국 학교를 중퇴하고

성북동 ‘월월축제’ 총감독 이혜경 교수를 만나다

  ‘…그래도 성북동 비둘기는…/성북동 주민에게 축복의 메시지나 전하듯/성북동 하늘을 한 바퀴 휘 돈다…’ 시인 김광섭의 ‘성북동 비둘기’가 사는 마을, 하늘이 유난히 가까운 오래된 동네 성북동. 서울성곽 기슭에 자리잡은 성북동 북정성곽마을에 올 가을도 따뜻한 마을 축제가 열렸다.   우리네 마음 속 살아 숨 쉬는 ‘동네’     국민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이혜경 교수. 연극학 박사이자 평론가, 극예술교육가인 이 교수는 2009년부터 해마다 가을을 기다린다. 지인 이영란 작가(미술가)가 사는 동네 성북동을 방문했을 때 느꼈던 감동을 소박한 축제로 풀어 내기 위해서다. “성북동엔 친근하기 그지없는 ‘우리 동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