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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_전국]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강사 모집 공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전국 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련 복지관협회와 협력하여 「2015년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2015년 해당 복지기관에서 문화예술교육을 수행할 예술강사를 모집한다.

알츠하이머 환자들과 함께 시를 노래하다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시를(Alzheimer’s Poetry Project, APP)」프로그램은 미국 내 24개 주와 호주, 독일, 폴란드, 대한민국 등에서 알츠하이머 환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개리 글래즈너는 2012년 10월 한국에 방문하여 예술강사들과 함께 시를 주제로 한 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가 말하는 알츠하이머 환자와 시의 관계성, 나아가 노인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시선을 살펴보자.

시민 모두에게 다가가는 문화예술교육

흔히들 ‘교육’ 하면 학교와 아이들을 떠올리기 마련인데요. 그러나 문화예술교육은 어린이와 청소년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가갑니다. 2005년부터 지금까지 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기관 예술강사 지원, 청소년 방과 후 문화예술교육, 군·교정시설 문화예술교육, 생활문화공동체 등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꾸준히 지역사회로 나아갔는데요.   학교가 아닌 사회 곳곳에서, 학생이 아닌 ‘시민’을 향한 문화예술교육은 어떤 모습일까요?   폐쇄된 공간과 속에서 위축되어있던 소년원학교 아이들은 난타를 배우며 폭력의 도구로만 생각했던 막대기를 타인과 소통하는 다리로 바라보게 되었고, 이제 그들에게 소년원학교는 인생의 끝이 아니라 앞으로의 꿈을 향한 출발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