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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교육, 모든 것을 끄집어내고 터뜨리다

2017 문화예술 명예교사 '특별한 하루' 유진규 명예교사 프로그램

인간의 삶과 죽음, 그리고 존재의 근원을 ‘몸’이라는 화두로 45년 동안 관객과 소통해 왔다. 그간 다양한 공연과 축제의 예술감독을 지내고 최근에는 음악, 미디어, 페인팅, 퍼포먼스 등 여러 장르의 젊은 예술가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이루며 마임의 새로운 형태를 구축해가고 있다. 바로 대한민국 1세대 마임이스트 유진규의 얘기다. 이번에는 문화예술 명예교사가 되어 청주의 동부창고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몸의 해방’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공연은 물론 참여자들과 함께 움직이는 체험으로 한데 어우러져 시끌벅적한 난장이 벌어졌다. 유진규 명예교사는 기존의 예술 개념과 몸짓의 관계를 재조명하고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해 상상력은

“나는 명예교사와 함께 춤추고, 랩 배틀 해요!”

– 김설진 무용가, 김광림 극작가 등이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시작 – – 창작형, 강연형, 자유학기제형 등 유형별 특화 프로그램으로 새단장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이 문화계 각분야의 저명한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2017 문화예술 명예교사 ’를 시작한다.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 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명예교사 ’는 문화예술계 저명인사 또는 예술인이 명예교사가 되어 어린이‧청소년‧일반 시민과 직접 만나 문화예술을 깊이 이해하고 체험하는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는 사업입니다. 는 명예교사에게는 창작활동에서 얻은 영감과 감수성을 시민들과 나누는 공유의 장이 되고, 참가자들에게는 특별한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하는 기회의 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