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디어
2014.01.20.
디어
청각 크로키 ‘소리를 그리다’
학생들은 음악을 듣고 마음껏 본능대로 그림을 그립니다. 어떤 제약도 규칙도 테크닉도 필요 없는 오로지 소리를 그리는 시간, 다소 어색해 보이는 음악과 그림의 만남은 오히려 더욱 특별함을 가져다 주는데요.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 <특별한 하루> ‘소리를 그리다’ 함께 만나보실까요?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그림은 시각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것을 기억하고 그리는 것은 많은 테크닉이 필요하죠. 그래서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 사람은 의례 그림 그리기를 포기하고 맙니다. 하지만 소리를 그리게 되면, 본능적으로 자신만의 선이 튀어 나오게 됩니다.” – 화가 이두원 명예교사 Video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