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뜨겁지 않게, 아낌없이 음악을 나누다 하림 음악가·아뜰리에 오 대표 하림이 아프리카 나미비아 여행 중에 만난 와푼다페이는 노래를 잘 했고, 처음 본 우쿨렐레를 연주하는 영특한 소녀였다. 그녀를 비롯하여 아프리카 아이들은 기타를 무척 좋아했다. 깡통으로 몸체를 만들고, 자전거 브레이크 줄로 현을 만들어 연주하고는 했다. 송현민 _ 음악평론가 2017.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