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2014 학교문화예술교육 문학창작분야 시범사업 수록작 (2) 하얀 눈이 목련 꽃 눈송이처럼 앉아있다. 나는 낭랑하다는 18세 김준수다. 하지만 23일 후면 19세다. 결국 고3이 되어가는 지금, 시간들은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 냉정한 겨울만큼이나… 길게만 느껴졌던 2년, 이렇게 소리 없이 지나가 버릴 줄이야! 2015.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