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디어
2015.02.16.
디어
2월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
곧 봄이 올 모양이다. 절기상 봄의 문은 이미 열렸고, 이제 우리가 눈으로 마주하고 피부로 느낄 일만 남았다. 봄이 오면 시작될 많은 일들을 기다리며 남은 겨울을 내 안의 감성을 흠뻑 채워보는 시간으로 삼아보자. 미뤄두었던 책도 꺼내 읽고, 다른 이의 철학에도 기대어 보고. 2월의 문화가 있는 날은 나를 위한 시간, ‘사색’의 시간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