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디어길 위의 피아노, 소통을 연주하다
2013.09.16.
디어
길 위의 피아노, 소통을 연주하다
Play Me, I’m Yours
같은 공간에서 매일 만나는 사람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적은 있나요? 사람들과 소통하기 어렵게만 느껴지신다고요? 갈수록 서로에 대해 무심해지는 현대인들의 눈앞에 피아노가 등장했습니다. 대화할 필요 없어요. 음악으로 소통하는 Play Me, I’m Yours 를 소개합니다. 낯선 사람들이 무심하게 지나치는 공간, 그 속에 피아노가 나타났습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피아노 앞에 앉을 수 있습니다. 손가락 사이로 퍼지는 피아노 소리, 사람들이 몰려들고 어느새 서로와 서로를 바라봅니다. 피아노 연주가 소통이 되는 순간, 바로 ‘Play Me, I’m Yours’ 프로젝트입니다. 프로젝트를 기획한 예술가 루크 저람(Luke Jerram)이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