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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함 속에서도 갈망하는 창조적 에너지

[대담] 예술교육가의 현장

Read in English 대담개요 일 시 : 2025.2.17. 오후 3시 장 소 : 바투 스튜디오 참석자 : 에릭 부스 ITAC 공동창립자, 서지혜 인컬쳐컨설팅 대표(본지 편집위원) 서지혜 인컬쳐컨설팅 대표(본지 편집위원), 에릭 부스 ITAC 공동창립자 서지혜  다시 만나서 정말 반갑다. 이번에 우리나라뿐 아니라 아시아 몇 개 국가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들었다. 어떤 목적으로 방문하게 되었는지 말씀해 주시면 좋겠다. 에릭 부스  이번 여정은 아시아에서 티칭아티스트리(Teaching Artistry, 이하 예술교육)의 인지도를 높이고 티칭아티스트(Teaching Artist, 이하 예술교육가)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중국 3개 도시를 방문하고 서울에 왔고, 그다음에는 대만에

세상을 바꾸기 위해, 조금 덜 외롭기 위해

제6회 국제예술교육실천가대회(ITAC6)에 다녀와서

당신은 예술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가? 예술교육활동가와 예술교육의 변론인을 자처해온 나 자신과 이 글 너머의 독자들에게 가슴에 손을 얹고 질문해본다. 흠, 글쎄, 정말? 매일의 나의 노동 안에 녹아있는 유형·무형의 노력, 틈새 사이를 비집는 실낱같은 전문성, 인간에 대한 변덕스러운 애정을 굳이 들추어가며 의심해본다. 대면의 순간이, 노동의 결과가, 만남의 누적이, 정말 세상을 바꾸는 것을 본 적이 있나, 기획안에 쓰는 “예술교육의 목표”가 설득적인 수사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는 실질적 동력임을 경험하였나, 아니 바뀌어 질 거라고 애초에 스스로 믿고는 있나, 혼자가 어렵다면 나의 동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