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삶이 행복해 지는 순간, 노인연극 구로노인종합복지관 3층의 대강당은 어르신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20명 남짓한 연극반원들은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연극연습에 몰두하고 있었다. 이곳의 ‘노인연극반’을 이끌고 있는 사람은 이난희 예술강사다. 그녀는 구로와 용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연극반을 4년째 담당하고 있다. 2014.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