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예술, 예술치유의 힘 독일 피나 바우쉬 재단, 콘페티 카페 예술교육은 치유의 힘이 있다. 이러한 예술교육의 치유적 속성은 지난 2011년, 유네스코 총회가 채택한 ‘서울 어젠다’에서도 ‘예술교육의 치유적, 보건적 측면 및 갈등이나 재난 경험 이후에 예술교육의 치유 능력을 인식하도록 장려’하자는 주제로 다루어졌다. 이다연, 차은비 _ 사회교육팀 2017.03.20.
2012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춤과 연극, 음악과 미술의 경계를 허물다 피나바우쉬 두려움에 맞선 춤사위 이 책은 피나바우쉬가 죽기 전인 2005년, 유럽의 저명한 무용평론가 요헨슈미트가 쓴 책이다. 그가 묘사한 피나바우쉬를 읽으면서 진정한 예술 리더십이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독일 한구석의 소도시 부버탈이 임대해 준 초라한 소극장을 일약 현대무용의 중심지로 만든 피나바우쉬. 모든 무용수가 ‘피나 없이는 못 살아요.’라고 고백하게 한 주인공. 그 원동력은 무엇일까? ‘ 피나를 체험하는 것 자체로 당신은 피나와 사랑에 빠지고 미움에 사로잡히게 된다.’고 이 책은 적고 있다. 개인적인 체험이야말로 피나바우쉬의 위대함을 알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의미다. 201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