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꿈다락토요문화학교
2013.04.03.
나는 고양이가 되기로 했다
83명의 십 대와 함께 보낸 10주간의 마법 같은 기록 강혜인 외 지음 | 이야기 공작소 | 2013.03.25 제목이 눈길을 끄는 책이다. 고양이가 되기로 한 동기가 무엇일까 궁금했다. 누가 이런 책을 썼을까? 지난해 10월과 12월 사이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경기도 16개 고등학교에 전문예술강사를 파견해 각각 문학에 관심 있는 학생 10여 명(총 83명)을 모아 문학수업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물들을 모아서 라는 한 권의 책을 냈다. 이번 교육의 출발점인 ‘나를 이해하고 글로 표현하기’는 성인들에게도 어려운 과제다. 남이 제시한 기준으로 평가 받는 일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