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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참여
Author
이은주
Date
2023-08-13 16:37
Views
147
몇 년 전부터 탄소배출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많은 기업과 기관에서 하고 있기도 하지만
사실상 해가 거듭될수록 나빠지는 지구 환경을 몸소 체험하면서 이건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의 문제로 다가옵니다.

제가 가장 잘하는 건 ✔장바구니입니다.
10여 년 이상은 된 것 같거든요.

✔ 이메일 정리 : 하루만 정리 안 해도 엄청 쌓이기도 하고 성격상 이메일 쌓여 있는 꼴을 못봅니다.
✔ 다회용기 사용 : 집에서 1회용 컵 사용 안 한지 오래됐습니다.
✔ 가까운 거리 걸어다니기 : 차가 없기도 하고 30~40분 거리 정도는 기본으로 걸어다닙니다.
✔ 쓰지않는 콘센트 빼놓기 : 이건 기본적으로 많이들 하시죠.
✔ 여름철 에어콘 사용은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기(실내온도 26도 유지)
✔ 수도, 전기 아껴쓰기

✔ 분리배출 : 해가 거듭될수록,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정확하게 알수록 많은 시간이 들어갑니다.
아래 사진 같은 경우는 온라인으로 반찬몰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담겨오는 플라스틱 통인데 주문할 때마다 이걸 매번 설거지해서 분리배출하는 일이 제겐 정말 쉽지 않은 일 중 하나입니다.
1회용 생수통을 퍼펙트하게 분리배출하는 건 일도 아닌데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일 중 하나가 설거지인 제겐 저 음식물 잔뜩 묻은 플라스틱 통을 깔끔하게 설거지해서 말려 분리배출하는 일은 상당히 쉽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합니다.
음식물 묻은 플라스틱은 재활용될 수 없으니 최종 소비자가 최대한 깔끔하게 배출할 수밖에 없습니다.
애초에 플라스틱 받을 일을 만들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그것도 각자 환경에 따라, 사정에 따라 할 수 있는 한 최대로 탄소 줄이는 일에 동참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 밀랍랩 : 어떤 캠페인을 통해 처음 접해서 아직 적응 중이지만 하나 둘씩 늘여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탄소 배출 줄이는 모든 활동에 따른 사진이 다 있으면 좋지만 몇 개만 간단하게 올렸습니다.
Attachment : 그린일기-1.jpg
Attachment : 밀랍랩.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