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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고르고 고른 감성템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이벤트참여
Author
김나희
Date
2022-07-14 20:30
Views
281
1. 커피잔
저는 주로 실외에서는 텀블러, 실내에서는 머그잔을 사용하지만 뭔가 분위기를 잡고 싶거나 감성이 터지는 날에는 제가 아끼는 커피잔을 꺼내요.^-^ 사실 커피잔이 머그잔보다 실용성도 적고 설거지거리도 하나 더 생겨서 귀찮긴 하지만 예쁜 커피잔에 커피나 차를 마시다 보면 대접받는 기분도 들고 제가 마치 중세시대 왕실의 레이디가 된 듯한 느낌이 살짝 들기도 하거든요.ㅎㅎ;;
2. 디퓨저
보통 시각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후각도 중요하죠. 후각을 자극하는 낭만템이라면 향수나 디퓨저 아닐까요? 요즘은 데코스틱 디자인도 다양해서 내가 좋아하는 향에 예쁜 데코스틱을 꽂아서 하나씩 두면 그 공간에 들어갈 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디퓨저의 향은 후각+데코스틱 디자인은 시각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죠.ㅎㅎ
3. 책갈피
요즘은 종이책을 읽는 사람이 많이 줄었으니 책갈피를 사용하는 사람은 더더욱 줄었겠죠? 특히 요즘 어린 친구들은 책갈피가 뭔지도 모르는 아이들도 많을 것 같아요. 옛날에는 예쁜 책갈피를 사서 선물도 하고 직접 만들기도 했었는데.. 책 사이에 곱게 끼워둔 예쁜 책갈피를 보면 감성이 절로 터지면서 책을 읽고 싶은 마음도 더 생기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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