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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감성템 3가지

이벤트참여
Author
김다영
Date
2022-07-12 20:39
Views
234
소소한 감성템 3가지

①은은하게 따듯한 '캔들'
언젠가부터 겨울이 오는 소리가 들리면 캔들을 만들곤 한다. 작은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것처럼 공간을 따듯하게 마음을 따듯하게 만들어주는 캔들을 보며 하루의 마무리를 잘접고 눕게된다. 트리부터 원형같은 형태 오브제까지 하나씩 만들다보면 채워지는 화장대가 정답다.

②한쪽벽에 자리잡은 '엽서'
전시회, 미술관, 소품샵 들른곳은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병에 걸렸다. 저렴한 가격에 그곳의 기억과 추억을 간직할수 있으니 더없이 좋은 굳즈다. 색도 크기도 가지각색에다가 함께했던 사람들과의 추억을 뒷편에 적어두면 오래된 다이어리를 보는것처럼 마음이 일렁인다.

③어디선가 주워온 '하얀돌'
원체 예쁘고 아름다운것을 좋아한다. 지나가던 길을 우뚝 멈춰서서 예쁜 하얀돌이 있었다. 주워갈수밖에 없었다. 어디에서 주웠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지만 동글하고 맨질하니 무거운 하얀돌이 화장대 한켠을 무겁게 눌러 무게를 맞춰준다.
Attachment : 감성템.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