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템 3가지>

1. 어바웃타임(영화)
영화를 보면서 많이 울기도 웃기도 했어요. 그리고 관계의 소중함에 대해 참 많이 생각하고 돌아보게 해준 영화입니다.
있을 때 잘하자^^ 서로의 소중함을 알고 사랑하자~

2. 모네(인상주의 화가)
중학교 때 BBC에서 제작한 '빛을 그린 사람들'이라는 외화를 보고 모네라는 화가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모네는 여러 유명한 작품이 있지만 그중에 '아르장퇴유의 양귀비 꽃밭' 이라는 그림을 참 좋아하는데요. 청명한 날씨 아래 초원이 펼쳐져 있고, 그 사이로 빨간 양귀비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아내 카미유와 아들이 함께 거니는 모습을 시간순으로 표현하기 위해 두번이 나타나죠~ 그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그림에 잘나타나 특히 좋아한답니다

3. 비오는 날 마시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
비오는 날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빗소리에 차분하고 차가운 공기가 맴도는데 속은 따뜻해지면서 정신은 명확해지는 그런 기분이 들어서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