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템 세 가지 : 음악 / 여행 / 영화 '라붐'

* 음악 : 제 인생에 있어 가장 긴 시간 제 감성을 자극해 주는 요소입니다.
좋아했던 뮤지션도 , 미쳤던 뮤지션도 있었죠.
물론 지금도 좋아하는 몇몇 뮤지션은 항상 존재하고 있습니다.
살아온 시간만큼 음악을 항상 곁에 있었기에 제 삶에도 적지 않은 에너지와 감성을 안겨주는 절대적인 요소가 됐습니다.
사진 출처 : https://blog.naver.com/zysu123/222574596338

* 여행 : 여행을 자주 가지는 못했지만 지금껏 몇 번 가지 못했던 그 여행들이 제 삶 과거의 행복에 저장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떠나고픈 설렘을 늘 가슴에 품게 되기도 하고요.
휴식과 충전, 영혼을 살찌우는 여행이 제 두 번째 감성템입니다.

* 영화 '라붐' : 그때 그 시절로 절 소환시켜주는 절대적인 아이템으로 저도 모르게 이 영화만 생각하면 마음이 이상하고 몽글몽글해져요.
그 시절 워낙 한국에서 인기가 많았던 영화이기도 했고 이 영화에 주제로 쓰인 OST가 음악방송에서 들려오면 또다시 마음이 몽글몽글 ^^
꼭 제가 이 영화 속 주인공처럼 첫사랑을 하듯 제 마음을 자극시켜주는 감성 아이템입니다.
사진 출처 : http://www.cgv.co.kr/movies/detail-view/?midx=77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