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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일밖에 모르던 일상에 피어난 노는 기쁨을 읽고

이벤트참여
Author
김선희
Date
2024-04-23 16:14
Views
149
사람: 일밖에 모르던 일상에 피어난 노는 기쁨을 읽고
시골에 살고 계신 어르신들이 미술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삶이 풍성해지는 모습을 보니 매우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24세에 직장생활을 시작해서 37년을 일하다가 올해 2월말에 퇴직을 했다. 처음에는 세탁기에 빨래가 되어 빙빙 돌다가 어느 순간 빨래가 다 되어 세탁기 밖으로 나온 듯한 느낌이 들었다. 무한한 자유로움에 해방감을 느끼지만 나의 삶을 짜임새있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가고 싶다. 아침에 일어나 초등학교 운동장 모래밭에 가서 맨발걷기를 하면서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늘 오시는 분과 걸으며 담소도 나눈다. 그리고 도서관, 교육문화관 등의 프로그램 동시쓰기, 여행자의 글쓰기, 연필드로잉도 1주일에 2시간씩 참여하고 있다. 간간히 문화예술공연도 관람을 하고 내가 흥미있는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며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토요일 저녁마다 부부모임이 있어 함께 식사하고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행복한 시간이다. 노년으로 갈수록 가족과의 친밀한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가족여행도 하며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며 살아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