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떼[365]는 독자분들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나누고 싶은 이야기, 감상평을 공개글로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독자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웹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게시물 내 개인정보는 기록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세요.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 및 단체에 대한 비방, 반복적 게시물은 통보 없이 삭제 됩니다.
※ 이 외 아르떼365의 독자 게시판 서비스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나누고 싶은 이야기, 감상평을 공개글로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독자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웹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게시물 내 개인정보는 기록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세요.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 및 단체에 대한 비방, 반복적 게시물은 통보 없이 삭제 됩니다.
※ 이 외 아르떼365의 독자 게시판 서비스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 오늘부터 그린 25 모순되고 터무니 없는, 그러나 온전히 교감하는을 읽고
이벤트참여
Author
김선
Date
2023-12-26 10:32
Views
412
아이디어 오늘부터 그린 25 모순되고 터무니 없는, 그러나 온전히 교감하는을 읽고
자연과 무용가는 어떻게 보면 연결고리가 없어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그러나 이 기사를 보면서 고개를 끄덕끄덕하게 되었다. 작년에 어떤 문화재단에서 하는 프로그램인 조각가와 함께하는 석파령걷기를 하였다. 조각가와 함께 석파령을 걸으며 중간 중간 조각가가 만들어 놓은 재미있는 캐릭터 그림을 그리고 대중가수 정인이 부른 <오르막길> 노랫말 가사를 넣은 이정표를 보며 웃고 떠들며 석파령을 걸어 올라갔다. 석파령 정상에는 커다란 캐릭터 조각이 우리를 반겨주고 있었다.
정상에서는 깔개를 펴놓고 다 함께 앉아 명상을 하였다. 새소리도 들리고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마음을 가다듬었다. 석파령을 내려와서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요가의 시간을 가졌다. 자연과 조각가의 작품 그리고 명상과 요가가 어우러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 프로그램이 좋아 2회차에도 신청을 하여 반려견과 함께하는 석파령걷기에도 참가하였다.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생활 예술은 우리에게 감동을 주고 우리의 관계를 더욱 풍부하고 만든다.
자연과 무용가는 어떻게 보면 연결고리가 없어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그러나 이 기사를 보면서 고개를 끄덕끄덕하게 되었다. 작년에 어떤 문화재단에서 하는 프로그램인 조각가와 함께하는 석파령걷기를 하였다. 조각가와 함께 석파령을 걸으며 중간 중간 조각가가 만들어 놓은 재미있는 캐릭터 그림을 그리고 대중가수 정인이 부른 <오르막길> 노랫말 가사를 넣은 이정표를 보며 웃고 떠들며 석파령을 걸어 올라갔다. 석파령 정상에는 커다란 캐릭터 조각이 우리를 반겨주고 있었다.
정상에서는 깔개를 펴놓고 다 함께 앉아 명상을 하였다. 새소리도 들리고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마음을 가다듬었다. 석파령을 내려와서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요가의 시간을 가졌다. 자연과 조각가의 작품 그리고 명상과 요가가 어우러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 프로그램이 좋아 2회차에도 신청을 하여 반려견과 함께하는 석파령걷기에도 참가하였다.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생활 예술은 우리에게 감동을 주고 우리의 관계를 더욱 풍부하고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