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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촌에서 자란 나영이는 첼로를 잡고 음악치료사를 꿈꾸게 되었다”- 꿈을 연주하는 ‘2017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 공연’

– “쇠락한 탄광촌에서 자란 나영이는 첼로를 잡고서 음악치료사를 꿈꾸게 되었다” – – 꿈을 연주하는 ‘2017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 공연’… 희망의 하모니 현장을 가다 – “학교가 끝나면 골목에서 친구들과 놀거나 집에서 TV를 보는 게 문화생활의 전부였어요. 초등학교 5학년 때 선생님이 탄광 지역에서 악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으니 해보자고 추천해 첼로를 배우기 시작했죠. 첼로의 다양한 음역대가 좋았어요. 베이스의 웅장함부터 높은 음까지 표현되죠. 정선에서 병풍처럼 둘러선 산만 보며 연주하다 예술의전당 무대에 서니 꿈만 같아요.” 10월 18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의 피날레를 장식한

예술 활동으로 자신의 내면을 마주하다

하반기 아르떼 아카데미 교원 문화예술교육 연수 과정
<문화예술교육, 예술과 사회의 연결고리 ‘몸, 지금 여기’>

올해도 뜨거운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한 학기동안 바쁘고 치열한 학교생활을 마친 교사들은 사실 학생들보다 더 방학을 기다렸는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전국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아르떼 아카데미 교원 문화예술교육 연수(이하 교원 연수)가 용인 한라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매년 진행되는 아르떼 아카데미 교원 연수는 한 번도 못 와본 교사는 있지만, 한 번만 와본 교사는 없다는 정평이 나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는 연수 과정이다. “정기적으로 연수를 받으면서 예술적 감성을 일깨우고 싶어요. 늘 틀에 박힌 교사의 모습을 보이는 것은 아이들한테 죄를 짓는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문화예술교육과 지역문화진흥법

현재 문화예술과 관련하여 「문화예술진흥법」, 「지방문화원진흥법」, 「문화기본법」,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 「예술인 복지법」,「문화산업진흥 기본법」,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등이 제정되어 있다. 각각의 법률은 정책의 제도적 취지 및 목적을 밝히고 관계기관의 설립, 사업운영 체계 등을 규정하고 해당 사업을 추진하는 근거가 된다. 따라서, 정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의 입장에서는 관련 법률의 목적과 취지를 명확히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 문화예술분야 정책은 ① 지역문화의 활성화(문화격차 해소 및 지역 고유문화 발전)와 ② 국민의 기초문화생활 보장을 기조로 하고 있다. 본 원고에서는 문화예술과 관련된 법과 해당 이슈를 직접적으로

예술을 믿고 상상하고 즐겨라

2017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문화예술교육 국제 심포지엄

2017년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이하 교육 주간)은 5월 24일 국제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25일 문화예술교육 컨퍼런스, 27-28일 문화예술교육 워크숍 등으로 꾸려졌다. 이중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열린 국제 심포지엄은 문화예술교육 관계자 400여 명의 참여로 성황을 이루었다. 그 현장에 아르떼365가 다녀왔다.

고민하고, 탐색하고, 경험하는

2017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 프리뷰

매년 5월 넷째 주는 유네스코가 ‘서울 어젠다: 예술교육 발전목표’를 만장일치로 채택하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선포한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이다. 2017년은 그 여섯 번째 해로, 오는 5월 24일의 국제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25일에는 컨퍼런스, 26일에는 서울과 지방에서 워크숍이 열린다.

2017 문화예술교육 국제심포지엄 미리보기

제6회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 / 개막행사 프리뷰

올해로 여섯 번째 해를 기념하는 2017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이하 주간행사)는 국제심포지엄으로 막을 연다. 예술가이자 예술교육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는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 예술교육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방법론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5월 2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2관에서 개최된다.

문화예술교육 지식·정보·학습의 장

2017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 내다보기

2011년 11월 4일,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36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서울 어젠다 : 예술교육 발전목표」가 회원국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 2010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된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결과물인 ‘서울 어젠다’의 이행과 관련하여 유네스코 및 회원국에 적극적인 후속조치를 권고하고, 그 일환으로 매년 5월 넷째 주를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으로 선포한 것이다.

예술의 가치가 살아있는 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교육 콜로퀴엄 ‘예술의 가치와 문화예술교육’

지난 2월 24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한 문화예술교육 콜로퀴엄 ‘예술의 가치와 문화예술교육’이 개최되었다. 앞서 4차에 걸쳐 비공개로 진행된 콜로퀴엄이 ‘문화예술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한 새로운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각 예술 장르가 지닌 특성, 교육적 가치를 논하였다면, 5차 공개 콜로퀴엄은 예술의 가치를 중심으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예술교육은 순간을 영원하게 만드는 퍼포먼스

남인우 연출가, 극단 북새통 예술감독

극단 북새통의 예술감독 남인우 연출은 질문이 많은 사람이다. 인터뷰 내내 가장 많이 나온 단어가 ‘질문’이었고, 그 질문의 대부분은 스스로를 향해있었다. 바로 이 질문의 힘이 그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가장 큰 동력이 아닌가 생각 들 무렵, 그는 필자에게도 질문을 던졌다.

매개하고 협업하는 전문 인력으로

전문가 좌담 _ 문화예술교육사와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양성

문화를 ‘소비’하는 시대에서 ‘향유’하는 시대로 변화하면서 문화예술교육 영역이 확대되고 그에 따른 전문인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11년 12월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개정에 따라 2012년 시행령 개정 및 시행규칙 제정이 이루어지고 문화예술교육사 제도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지난 4년간 1만여 명 이상의 문화예술교육사가 양성되었다.

변화와 성장의 핵심은 ‘사람’

지역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

「문화예술교육 지원법」이 제정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설립된 2005년을 문화예술교육의 시작으로 보고 있다. 그러고 보니 벌써 문화예술교육 10년이다. 2005년 국악강사풀제로부터 출발하여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이 시작되었고, 현재의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사회취약계층 문화예술교육, 지자체협력 문화예술교육, 지역사회 활성화 문화예술교육으로 그 타이틀을 바꿔가며 사회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대표하고 있다.

예술, 예술가 그리고 문화예술교육 연결하기

전문가 좌담 _ 국공립예술기관과 문화예술교육

국공립예술기관에 있어 문화예술교육의 역할은 무엇이며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해왔을까?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제정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 설립 이후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졌고, 다양한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최근 국공립예술기관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자체적인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하여 감상이나 실기교육을 넘어서 일반 시민의 주체적인 참여와 예술향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화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 예술교육체험 ‘예술로 무한상상’ 행사개최

서울문화재단은 10월 14일(금)부터 15일(토)까지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경험하고, 느끼고, 발견하는 예술교육체험 ‘예술로 무한상상’을 개최한다. 예술교육 체험부터 공연, 전시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상의 행복과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이번 행사는 놀이, 창작, 발상, 소통‧관계, 자아발견 등 테마에 따라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예술하기’로서의 예술교육

바비칸-길드홀음악연극대학 협력 창의학습 프로그램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의 본거지이자 영국의 대표적인 예술센터 바비칸(Barbican)은 보통의 예술센터와는 달리 콘서트홀, 극장, 영화관, 갤러리, 도서관 등의 복합문화예술시설뿐만 아니라 길드홀음악연극대학(이하 ‘길드홀대학’) 등의 교육기관, 그리고 주거시설이 함께하는 복합문화단지를 구성하고 있다. 지난 8월 바비칸-길드홀대학 창의학습부서 디렉터 션 그레고리(Sean Gregory)를 만나기 위해 바비칸을 찾았을 때, 안내 직원은 미래도시의 모습을 지향하며 모든 요소에 공을 들여 설계한 장인적인 실험정신에 대한 자부심을 내보였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국가예술교육제도에 대한 연구(MONAES) 결과 공유회 개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지난 7월 5일(화)에 2014년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된 ‘국가예술교육시스템 모니터링(MONAES)’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미니포럼을 개최하였다. MONAES 연구는 2010년 ‘서울 어젠다’ 도출 이후 유네스코 회원국가의 예술교육 정책과 실행에 있어 서울 어젠다의 권고사항을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시행된 연구로, 현재 네덜란드 문화교육 아마추어예술전문센터, 유네스코 석좌 프리드리히 알렌산더 에를랑겐-뉘른베르크대학교와 벨기에 헨트대학교 문화사회학·생활방식 연구그룹 등 국제 예술교육 연구 전문가들이 주축이 되어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