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담당자, 프로그램을 말하다
지난 3년 간 명예교사 프로그램은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을 고민하며 청중과의 의미있는 만남을 이어왔다. 하지만 그 배경에는 프로그램의 기획과 의도, 배움과 의미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이 있었다. 명예교사 프로그램 기획자, 명예교사와 교육생들, 그리고 한국문화예술교육 진흥원의 프로그램 담당자까지. 6월의 마지막 주 아르떼진 테마는 프로그램 담당자와 함께, 다양하고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많은 이들과 함께 하게 될 명예교사 프로그램의 의미를 다시 한번 짚어보고자 한다. 함께 배우는 기쁨에 빠지다 이번 6월, 한 달 동안 다뤄졌던 테마 ‘명예교사 프로그램’은 2009년 17명의 문화예술 명예교사로 시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