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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예술]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통합예술교육, 각 장르의 특성과 경계를 확인하는 것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문학기반 통합예술교육형 문화예술교육 사례 공유

그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에서는 정책사업과 다양한 방식의 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변화하는 정책 방향이나, 4차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사회적 흐름은 물론,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심화 및 다각화에 관한 요구 등에 발맞추어 다양한 주제를 앞서 제시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개발하기 위하여 사업이 추진되었다. 예술강사, 전문가 및 연구자 등 전문성과 현장성을 갖춘 분야별 관계자들을 연구진으로 발굴‧양성하고, 함께 자발적인 학습과 성장의 과정을 거치며 2017년의 연구회가 마무리되었다. 이번 [아르떼365]에서는 총 5개 유형(해외기관협력형, 융복합형, 문학기반 통합예술교육형, 매개자 역량강화 심화형, 공모형)으로 기획‧구성하여 추진되었던 중 세가지 유형의 연구과정 및 주요결과를 독자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함께하는 열정과 상상의 시간

평창 문화올림픽 ODA <아트드림캠프>

2월 9일, 지구촌 최대 겨울 스포츠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평창과 강릉에서 다양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전부터 종료 시까지 또 하나의 올림픽이 열렸다. [문화올림픽] “올림픽 가치를 통해 개최국 및 세계의 사람들을 참여하게 만드는 다양한 문화, 엔터테인먼트, 축제, 체험 활동을 의미” (IOC 가이드) 문화올림픽은 올림픽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새롭고 특별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축제의 장으로, 평창 문화올림픽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문화올림픽의 새로운 지평(New Horizon)을 열고, 동계스포츠가 존재하지 않았던 지역까지 동계

‘다양성· 전문성· 지속성’을 향한 해외 노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 에이징 센터·수 카사(SU-CASA)·카트레부(cARTrefu)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외에서는 정부의 주도 하에 노년층이 사회 안에서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을 설립하는가 하면, 지역의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커리큘럼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 주요 국가에서 실시하고 있는 노인 문화예술교육에는 어떠한 프로그램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노인들의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위해 미국, 국립 크리에이티브 에이징 센터(NCCA, National Center for Creative Aging) 미국 국립 크리에이티브 에이징 센터(NCCA, National Center for Creative Aging, 이하 NCCA)는 지난

예술교육을 통해 ‘나’를 둘러싼 사회를 알아가다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캐나다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그램

어린이도 아닌, 청년도 아닌 중간 시기를 거치는 청소년들은 감정이 들쑥날쑥하다. 모든 것을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기기도 하다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라는 생각에 움츠러들기도 한다. 자기 생각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싶다가도 어떤 반응이 돌아올지 몰라 조심스럽다. 어린이보다는 책임감을 요구받으면서도 청년보다는 미성숙한 ‘청소년’이라는 시기. 이러한 청소년 시기에 접하는 문화예술교육은 청소년의 다양한 감정과 더불어, 자유롭고 창의적인 의식과 행동을 이끌어 내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자기 자신의 정체성뿐만 아니라 사회와 공동체를 알아 가는 데 있어 문화예술교육은 청소년들에게 구체적으로 어떠한

예술로 놀며 ‘스스로’ 크는 아이들

2017 유아 문화예술교육 콘퍼런스

지난해 12월 8일, ‘2017 유아 문화예술교육 콘퍼런스’(블루스퀘어 카오스홀)가 관련 매체 및 국내 유아 문화예술교육을 주도하는 전문가 및 교육 기관 관련자, 정책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국내외 공연예술 분야와 시각예술 분야의 다양한 유아 문화예술교육 사례를 공유하여 향후 유아 문화예술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여 명의 청중이 홀 안을 가득 채우며 유아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지대한 관심 속에서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의 콘퍼런스에서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한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기관별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해외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전시회 개최

– 오는 27일(수)부터 6일간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전시회 개최 – – 서울, 제주 등 전국 5개 지역 어린이들의 시각예술작품 전시 및 콘퍼런스 진행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양현미)은 오는 12월 27일(수)부터 1월 1일(월)까지 6일 간 서울 동덕아트갤러리에서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전시회’를 개최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는? ‘어린이의 세계를 믿는다’라는 철학 아래, 예술가는 어린이의 상상력과 예술적 표현을 지지하고, 어린이는 예술가와 함께 자신만의 엉뚱하고 재미난 세계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각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5년간 진행된 본

2017년 아르떼 아카데미를 돌아보며

2017 상·하반기 아르떼 아카데미 연수 총평

아르떼365를 통해 개별 연수가 소개 된 적은 여러 차례 있었지만, 아르떼 아카데미를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기회는 많지 않았다. 2018년 연수 운영에 앞서 그간 운영된 아르떼 아카데미를 정리, 공유하고자 한다. 2017 아르떼 아카데미는 참여자들의 활동 기간을 고려하여 2017년 겨울(상반기)과 여름(하반기) 방학기간에 집중 개설되어 운영되었으며, 총 171개 과정, 3,970명의 연수생이 참여하였다. <2017 아르떼 아카데미 비전 및 추진 방향> 전년과 비교하여 가장 달라진 점은 ① 깊이 있는 예술 체험 중심의 내용 구성, ② 전문역량강화 프로그램 개설, ③ 참여 대상의 다양화라고 할 수 있다. 예술이

2017 유아 문화예술교육 콘퍼런스 개최

-유아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성과 나누는 개최 – -국내사례와 함께 스코틀랜드, 일본 등 해외사례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돼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양현미, 이하 교육진흥원)은 지난 12월 8일(금) 서울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2017 유아 문화예술교육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문체부와 교육진흥원은 공공영역의 유아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한 우리나라 실정을 반영하여, 9개의 문화기반시설과 함께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하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에는 218개 유아기관에서 운영되었다. 는 국내외 문화기반시설을 통해 이루어지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사례를 소개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여 유아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과 가치를

미국 국립예술기금(NEA) 예술참여노인 건강보고서 발간

미국에서 ‘예술참여 노인 건강보고서(Staying engaged: Health Patterns of Older Americans who Engaged in the Arts)’가 지난 9월 발간됐다. 본 보고서는 지난 2002년부터 2014년까지 예술 활동에 참여한 55세 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노인들의 예술에 대한 습관, 태도, 건강 특성 등에 대한 연구가 담겨 있다. 이는 미국 노화연구소의 후원을 받아 미시간대학교에서 진행된 ‘건강 및 은퇴연구(Health and Retirement Study)’에 대한 분석 연구로서 진행됐다. ‘건강 및 은퇴연구(Health and Retirement Study)’ 연구는 국립예술기금(NEA)과 노화연구소가 공동주최한 지난 2012년 워크숍에서 극장, 음악, 스토리텔링 등 예술 활동과 노인들의

예술로 소통하고 예술의 힘을 느끼다

2017 예술꽃 씨앗학교 성과공유회 <예술꽃 씨앗학교, 숲이 되다>

2017 예술꽃 씨앗학교 성과공유회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예술꽃 씨앗학교 사업은 재능이 뛰어난 몇몇 학생들만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전교생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교육이다. 이 사업을 통해 농·산·어촌의 소외된 지역 학교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지원하여, 일상 속에서 예술과 하나가 되고 지역사회와 담장이 없는 학교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올해도 각 학교별로 다년간 쌓아온 문화예술교육 활동의 결실을 확인하는 공연제와, 각 학교의 예술 활동을 소개하고 체험해보는 교류 프로그램, 그리고 예술가와 함께 새로운 예술을 만나보는 공통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

수능 치른 고3, 문화예술교육으로 스트레스를 날리자

– 11월 20일(월)부터 수험생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상상만개’ 운영- 수능을 치른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예술가와 함께 활동하며 자신의 가능성과 관심사를 찾을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17 상상만개’가 오는 11월 수능시험이 끝난 후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상상만개’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학수학능력시험(11. 16.) 종료를 맞이해 수험생들에게 고교시절 마지막 추억을 만들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상만개’는 오는 11월 20일(월)부터 12월 22일(금)까지 전국 45개 고등학교에서 다양한

‘작은 학교에 피어난 예술꽃, 숲을 이루다’

– 10월 30일부터 2박 3일간 무주에서 2017 예술꽃 씨앗학교 성과 공유회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2017 예술꽃 씨앗학교 성과 공유회-예술이 꽃피는 숲’을 10월 30일(월)부터 11월 1일(수)까지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한다. ‘2017 예술꽃 씨앗학교 성과공유회’는 2014년부터 ‘예술꽃 씨앗학교*’ 사업에 참여했던 초등학교 10개교와 2015년부터 참여한 중학교 2개교의 학생들이 2박 3일 동안 그간의 갈고닦은 성과를 공유하고, 예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는 행사이다. * ‘예술꽃 씨앗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예술꽃 씨앗학교’는 농산어촌 지역의 소규모 학교(전교생 400명 이하)를 대상으로 공연예술, 음악예술, 시각예술,

2017 아일랜드 바보로(Baboro) 국제아동 예술 페스티벌

‘2017 아일랜드 바보로 국제아동 예술 페스티벌(Baboro International Arts Festival for Children)’*이 오는 10월 16일(월)부터 22일(일)까지 총 7일간 골웨이(Galway) 내 문화기반시설에서 열린다. 본 페스티벌은 아일랜드 내 영유아, 어린이, 가족, 학교를 대상으로, 문화 활동 접근성을 높여 양질의 창의적 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페스티벌 행사 기간 동안 42개의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동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돕는 퍼포먼스(relaxed performances)와 단체 학교 대상 추천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2017년 프로그램은 무용(dance), 노래하기(music), 창의적 표현(creative expression), 참여연극(Theatre), 아동-어른 워크숍, 저자와의 대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2016 미국 국가교육성취도평가(NAEP) 예술평가 보고서(Arts assessment) 발간

‘2016 국가 교육성취도평가(NAEP) 예술평가보고서(Arts assessment)’가 미국에서 지난 4월 발간됐다. 예술평가보고서는 미국 국가교육성취도평가가 주관해 예술 분야에서 발간되는 평가 리포트의 성격을 지닌다. 해당 보고서는 미국 8학년 학생들이 지난 2016년을 기점으로 2008년과 비교했을 때 시각예술과 음악 분야에서 어떠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지, 예술교육은 주별로 어떻게 다양화되어 있는지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예술평가는 국가교육통계센터의 관리하에 시행되며 예술 교육자, 예술가, 평가 전문가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들에 의해 설계됐다. 보고서의 평가대상은 약 8,800명의 미국 전역 공립·사립학교 약 8학년 학생 및 학교행정가의 일부이며 평가영역은 음악, 미술 분야에

모든 학생의 완전한 예술교육을 위해

미국 보스턴 예술교육 기관의 학교 예술교육 진흥 사례

미국 공립교육의 탄생지이자 세계적인 예술교육기관 및 다양한 문화예술 단체를 보유한 매사추세츠 보스턴. 이곳의 예술교육 기관들은 2000년대 미국 다수 도시의 예술교육계가 겪고 있던 예산 삭감, 교육의 질과 기회 격차에 대한 과제를 예술교육전문기관과 공립학교를 잇는 네트워크 구축, 예술교육 모델 개발, 소외지역 학교와 학생 지원의 체계화를 통해 극복하고 있다. 모든 학생의 완전한 예술교육을 위해 공교육 내 예술교육 진흥을 추구하는 보스턴 예술교육 기관의 노력을 살펴보자. 아츠러닝 네트워킹 ‘애드보커시 그룹’ 모든 학생을 위한 총체적 예술교육을 추구하는 매사추세츠의 예술교육 허브 무용, 미디어, 음악, 드라마, 시각예술을 포함한

어린이의 세계관이 예술로 소통하며 확장됩니다!

– 오는 9일 어린이를 위한 시각예술교육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본격 시작 – – 시작에 앞서 진행되는 어린이‧학부모를 위한 ‘오픈클래스’ 참여자 모집 중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이 함께하는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프로그램이 지난 9월 2일(토)에 열린 오픈클래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는? ‘어린이의 세계를 믿는다’라는 슬로건 아래 예술가가 어린이의 상상력과 예술적 표현을 지지해주며 어린이를 향한 믿음의 의미를 제고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는 예술가와 함께하는 예술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관심사를 자유롭게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