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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예술]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서울문화재단, ‘서서울예술교육센터’ 개관

어린이와 청소년의 예술적 놀 권리를 위한 아지트 서서울예술교육센터‘가 지난 10월 8일(토) 양천구 신월동에 개관했다. 서울시가 조성하고,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서울예술교육센터는 2003년부터 방치된 옛 김포 수돗물공급장을 예술교육 전용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일반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교육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플랫폼으로 재탄생하였다.

축제에 문화예술교육이 필요한 이유

중국 상하이국제예술축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중국 상하이국제예술축제(China Shanghai International Arts Festival, 이하 상하이예술축제)는 중국 국가가 주도하여 개최하는 유일한 예술축제이다. 중국 문화부가 주최하고, 상하이 인민정부가 주관하는 상하이예술축제는 1999년부터 매년 10월 약 한 달 동안 개최되고 있다.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프로그램 시작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은 오는 9월 24일(토)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프로그램의 오픈클래스를 시작으로, 10월 1일(토)부터 정규프로그램을 진행한다.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는 “어린이의 세계를 믿는다”라는 주제로, 예술가가 예술 작업을 토대로 어린이들의 재미나고 엉뚱한 세계를 표출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각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첫 수업, 긴장을 풀고 긍정을 심는 예고편

예술교육 탐구생활 2탄 ‘마음을 여는 첫 수업’ 선정작

첫 만남에는 누구나 긴장되기 마련이다. 고조되는 긴장감의 강약이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지라도 반드시 직면해야 할 상황이 찾아온다. 특히 누군가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 입장에 놓인 경우 더욱 크게 느껴진다. 그럴수록 오히려 대담하게 여유를 가져야 하는 상황이 바로 첫 수업이 아닐까. 지금까지 많은 첫 수업을 경험했지만, 그때마다 준비하고 시작하기까지 긴장감은 언제나 함께였다.

문화예술교육 기획을 위한 지속적인 호기심과 배움

권효진 문화예술 기획자, 학습공동체 ‘아르떼 동아리’ 멘토

지하철역 도보로 5분 거리 아파트 사이, 요즘 보기 드문 터줏대감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낡은 건물이 나왔다. 간판 하나 없는 겨자색 벽에 ‘행화탕’이라는 글씨가 마음을 포근하게 만들었다. 건물 안은 어떤 예술 공간이 펼쳐져 있을지 상상하며 들뜬 마음으로 문을 두드리니 안에서 권효진 기획자가 반갑게 맞아주었다. 밝은 목소리로 행화탕에 대해 설명하는 그녀의 눈빛에는 일에 대한 확신과 즐거움이 담겨 있었다.

국제적 관점에서 살피는 문화예술교육의 흐름

투니스 아이덴스, 언스트 바그너, 랄프 벅 / 「나라별 국가예술교육제도에 대한 연구」

‘나라별 국가예술교육제도에 대한 연구(Monitoring National Arts Education Systems, MONAES)’를 진행하고 있는 세 명의 연구자가 지난 7월 5일부터 9일까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제9회 문화정책 국제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Cultural Policy Research, ICCPR 2016)에 참가하여 문화예술교육 국제공동연구 추진사항을 발표하였다. 문화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앞서 7월 5일(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에서 「나라별 국가예술교육제도에 대한 연구」에 대한 미니포럼을 개최하였다.

예술을 향하는 교육, 교육을 품은 마을

경기 세월초등학교 통합문화예술교육

아침부터 서둘러 세찬 소나기를 뚫고 여기저기 도로공사 구간과 굽이굽이 고개를 넘어 물 맑은 경기도 양평에 어렵게 도착했다. 아담한 세월초등학교에 들어서자 다행히 비는 멎었고, 막 2교시 끝나고 쉬는 시간이라 아이들 재잘거리는 소리와 발걸음으로 활기참이 느껴졌다. 교정 곳곳에는 고사리 손으로 직접 가꿔 제법 영근 고추, 가지, 오이로 빼곡한 텃밭과 해마다 벽면을 다양하게 채워나가는 타일아트, 시계탑을 채색한 벽화, 반짝이는 은박지 옷을 입은 석고상, ‘짜증’, ‘답답함’ 등 아이들이 밟고 싶은 단어들로 채워진 계단 등 아이들의 흔적이 여기저기 묻어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국가예술교육제도에 대한 연구(MONAES) 결과 공유회 개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지난 7월 5일(화)에 2014년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된 ‘국가예술교육시스템 모니터링(MONAES)’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미니포럼을 개최하였다. MONAES 연구는 2010년 ‘서울 어젠다’ 도출 이후 유네스코 회원국가의 예술교육 정책과 실행에 있어 서울 어젠다의 권고사항을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시행된 연구로, 현재 네덜란드 문화교육 아마추어예술전문센터, 유네스코 석좌 프리드리히 알렌산더 에를랑겐-뉘른베르크대학교와 벨기에 헨트대학교 문화사회학·생활방식 연구그룹 등 국제 예술교육 연구 전문가들이 주축이 되어 수행하고 있다.

[영국] 2016 인게이지 국제 컨퍼런스 개최

‘2016 인게이지 국제 컨퍼런스(The 2016 engage International Conference)’가 2016년 10월 12일(수)부터 4일간 영국 리버풀 호프대학교(Liverpool Hope University)와 리버풀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의 주제는 ‘미술관 교육에서의 접근과 행동주의(Access and Activism in Gallery Education)’로서 미술관과 시각예술이 교육 및 기타 분야와 연계하여 접근하는 방식, 예술 행동주의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탐구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아르떼] 스톡홀름국제도서관장 마가레타 린디와 만나다

지난 6월 3일(금) 스톡홀름국제도서관 마가레타 린디(Margaretha Lindh) 관장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해외홍보문화원 K-Fellowshi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육진흥원과 스톡홀름국제도서관(이하 ‘국제도서관’)의 주요 사업 및 양국의 문화예술교육 주요 현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육면체 속에 펼쳐진 상상의 날개

2016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사전행사 ‘아트큐브’

매년 5월 넷째 주에 열리는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은 모두에게 열려있는 문화예술교육 축제의 장입니다. 지난 5월 21일(토)부터 이번 주 27일(금)까지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일대에서 열리는 2016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 중 다양한 주체의 참여와 놀이로 완성되는 ‘아트큐브’는 우리 삶에 흥미로운 ‘틀’을 제공하는 문화예술교육을 즐기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합니다. 미술관이나 박물관뿐만 아니라 광장이나 거리 같은 우리 일상의 공간으로 나온 예술,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 누구나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고 지역과 개인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예술상자를 만나볼까요?

지역과 협업하고, 현장을 읽어내기 위해서

아르떼365, 무엇을 이야기해야 할까?② 독자 좌담

2004년 [웹진 땡땡]이란 이름으로 지역 통신원들의 제보를 통해 지역별 문화예술교육 사례와 소식을 전하기 위해 시작된 [아르떼365]. 그동안 문화예술교육 정책사업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더 넓은 층의 독자를 확보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주5일 뉴스레터 발행을 시도하기도 했고,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 홍보를 활성화하며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와 의미, 사례를 알리는데 초점을 두었다.

소수의 특권에서 모든 사람의 일상으로

2016 한중일 문화예술교육 포럼 사전 리서치② 중국 상하이대극장 예술교육 프로그램

20~30년 전 중국에서의 예술교육을 떠올려보면 피아노, 바이올린, 혹은 발레 수업과 같이 부모로 인해 아이들이 고급 예술수업을 받는 것 외에는 딱히 생각나는 것이 없을 것이다. 예술교육의 유일한 수혜자는 학생에 불과하였다. 하지만 지난 십년간 상황은 눈에 띄게 변화하였다. 영국 문화원(British Council), 프랑스 문화원(Institut français)과 같은 국제 문화기관들이 중국의 지역사회 예술단체들과 협업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만들어가면서 예술교육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고 구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상하이대극장(Shanghai Grand Theater, SGT)이 그 중 하나이다.

당연함이 놓친 특별함

예술로 소통하는 장애인 예술가들의 이야기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비장애인의 편견으로는 알 수 없는, 그래서 소중히 생각하지 못했던 경험과 관점으로 바라본다면, 또 다른 세상이 눈앞에 펼쳐질 수도 있습니다.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에 대해 표현하는 장애인 예술가들을 만나보세요. 4월 20일(수)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세상을 조금 다른 방식으로 보고 듣고 소통하는 ‘특별한’ 예술가와 예술 작품을 소개합니다.

[아르떼] 2016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모두를 위한 예술오디션! ‘커튼콜 온스테이지’ 공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 이하 교육진흥원)은 오는 5월 ‘2016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2016.5.21~5.27)’에 모두를 위한 꿈의 무대 ‘커튼콜 온스테이지’를 운영한다. ‘커튼콜 온스테이지’는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며 자신만의 예술적 감각과 재능을 발견한 사람들이 참여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든지 자신의 예술성을 표현해보는 대국민 프로젝트로 4월 4일(월)부터 5월 12일(목)까지 동영상 공모가 진행되며, 공개투표로 선정된 20개 팀이 공연과 전시를 진행하게 된다.

[아르떼] 2016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커튼콜 온 스테이지’ 공모 안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2016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5.21~5.27) 일환으로 ‘커튼콜 온 스테이지’를 개최한다. ‘커튼콜 온 스테이지’는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무대다. 자신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무대와 공간을 통해 나누고 싶거나 더 넓은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찾고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