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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바꾸다: 뉴질랜드 학교 교과과정에 적용된 무용의 가치

뉴질랜드의 교육은 ‘유네스코 서울 아젠다: 예술교육의 발달을 위한 목표(2010)’의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교육과정에만 포함되어 있을 뿐 실제로 실행하지 않는 학교가 많아 걱정입니다. 무용을 가르치도록 요구하고는 있지만 구체적으로 얼마나 자주, 얼마나 많이,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는지는 명시하고 있지 않지요.

[뉴질랜드]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기념 프로젝트 시행

오클랜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유네스코 뉴질랜드위원회는 2014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커넥팅 인 액션(Connecting in Action)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오클랜드(Auckland)시 도처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열린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유아부터 성년에 이르기까지 음악을 통해 세대 간 공동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유아와 오케스트라 ▲지휘자에게 물어봐 ▲작곡가와 만나요! ▲윗니싱 파리하카 오픈포럼 ▲발견콘서트 ▲청년연주회 ▲끝내주는 오르간 ▲캐주얼한 금요일 ▲시스테마 아오테리어러우어 콘서트 등 9가지 프로젝트가 준비된다. 이 중 시스테마 아오테이어러우어(Sistema Aotearoa)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El Sistema)를 본따 뉴질랜드형 엘 시스테마로 탄생시켰다. ‘아오테이어러우어’(Aotearoa)는 뉴질랜드를 가리키는 마오리어로 ‘길고 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