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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기사

민주의 특별한 부채 _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왁자지껄도서관’

원하는 건 뭐든 이루어지는 재미난 상상. 어린 시절 우리 모두가 해봤을 텐데요. 정선교육도서관에서 만난 민주는 그 상상을 이뤄 줄 것만 같은 알록달록 예쁜 부채를 만들었습니다. 어떤 사연이 담긴 부채인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똑똑해지는 부채부터 하늘을 날게 해주는 부채까지 아이들 특유의 기발함에 미소짓게 되는 ‘왁자지껄도서관-문학놀이를 품다’ 속 민주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만나러 갑니다.   더운 여름, 팔랑팔랑 우리를 시원하게 해 주는 부채, 부채는 다양한 모양과 색상을 가지고 있는데요. 여기 민주의 부채는 일반적인 부채와는 다른, 더 특별한 부채입니다. 대체 어떤 부채냐고요? 바로 한 번

삼례 어르신들, 행복을 싣는 버스로 마실 떠나다.
움직이는 예술정거장_완주군 삼례읍 경로당

하늘빛 배경에 해와 꽃, 구름이 알록달록 그려진 버스가 전북 삼례읍 경로당 앞에 나타났습니다. 바로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온 움직이는 예술정거장이랍니다. 추억을 이야기하고, 표현하고, 행복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는 버스 안에서 어깨도 덩실, 엉덩이도 덩실, 마음까지 덩실거리게 하는 어르신들의 ‘마실’이 있었는데요. 평소 마음 속을 잘 표현하지 못했던 어르신들이 춤을 통해 숨겨놨던 마음과 자신을 들어낼 수 있게 도와준 ‘춤 마실 정거장’ 에 아르떼365가 함께 했습니다. 들썩들썩 보는 이까지 정말 신났던 그 순간을 함께 만나볼까요?     9월 15일 오전 9시, 완주군 삼례읍

노래는 어디에 –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2007)
최유준 음악평론가의 무지카시네마(5)

멜로디를 만드는 남자와 가사를 짓는 여자의 로맨스, 영화 는 그 이야기만큼이나 영화의 테마가 된 노래 ‘Way Back Into Love 사랑을 찾아가는 길’ 또한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 있을 텐데요. 이 노래가 지금도 여러분이 마음속에 남아 있다면 그것이 멜로디인가요, 아니면 가사인가요? 사실 영화 속에서 이 노래를 함께 완성해 간 주인공 알렉스와 소피도 이 문제로 한창을 티격태격합니다. 음악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멜로디’라고 생각하는 알렉스와 진심이 담긴 ‘가사’라고 주장하는 소피.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음악을 완성하는 멜로디와 가사 사이의 묘한 긴장 관계에 대해

10월 1주 댓글이벤트 당첨자!

  안녕하세요. 아르떼365 운영진입니다. 아르떼365 기사 댓글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 이벤트는 아르떼365를 통해 독자들의 생각과 뜻을 함께 공유하고, 나아가 독자들간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입니다.   콘텐츠에 대한 독자여러분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꾸준한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 이벤트는 주간단위로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 발표됩니다.   지난 10월 1주(9월 30일~10월 06일) 기사 댓글 이벤트의 당첨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경품 : 기프티콘(CGV주말예매권(2인)) <소통의 월요일> Sohee(ehf**89@naver.com) 초등학교때였나 학교 수업시간에 양복입은 아버지가

전통적 텍스트와 예술의 만남 _‘타이포잔치 2013’

10월 9일, 한글이 567번째 생일을 맞이합니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한글, 늘 함께 있어 특별함을 잊고 지내지는 않나요? 언제나 묵묵히 우리 삶 속에서 함께하는 의사소통의 도구인 한글이 예술 작품의 소재가 될 수 있다는데요. 바로 새롭게 서체나 글자 배치를 구성하고 표현하는 타이포그래피입니다. 문자가 문장이 되고 문장은 예술이 되어 감동을 선사하는 특별한 만남, 오늘은 한글날을 맞아 한글 속에서 알알이 익어가는 예술, ‘타이포잔치 2013’ 을 소개합니다.   이호 닥터폰트 대표의   구불구불 파이프들은 알알이 열린 포도송이입니다. 포도송이는 어느 새 칠월이 되자

남녀노소 누구나 가르치고 배운다! ‘누구나학교’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이 가진 재능을 가지고 서로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학교가 있습니다. 지식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고, 더 다양한 관계를 맺는 공동체를 형성해 나가는 ‘누구나학교’가 바로 그 곳입니다. 고등학생부터 사회적기업가에 이르기까지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누구나학교’의 이야기를 수원시평생학습관 교육팀 박은미 선생님께 들어보겠습니다.     누구나 학교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주세요!   ‘누구나학교’는 삶의 경험, 지혜를 나누고 싶은 분들이라면 ‘누구나’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시민주도형 평생학습 모델입니다. 누구나 삶 속에서 축적된 경험과 지혜를 이용하여 수업을 스스로 기획하고 가르칠 수 있습니다.

사랑의 부재에 대처하는 하나의 자세 _정수경 미술이론가

뉴욕 시내 곳곳에 헝클어진 2인용 침대의 모습이 담긴 펠릭스 곤잘레즈-토레스의 작품은 많은 이들에게 부재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을 안겨줬습니다. 연인이 생을 마감하는 순간과 그 이후 작가가 내놓은 작품들은 상실과 부재에 대한 의미를 부여해주는 과정이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과정들 속에서 그가 어떤 위안을 받았을까요? 사랑의 부재에 대처하는 하나의 자세에 대하여 펠릭스 곤잘레즈-토레스의 작품을 통해 정수경 미술이론가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992년 5월 16일, 뉴욕시내 곳곳의 빌보드 24곳에는 누군가 막 자고 나간듯한 새하얀 2인용 침대의 헝클어진 모습이 담긴 커다란 사진이 전시되었다. 아무런 설명 없이

9월 4주 댓글이벤트 당첨자!

  안녕하세요. 아르떼365 운영진입니다. 아르떼365 기사 댓글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 이벤트는 아르떼365를 통해 독자들의 생각과 뜻을 함께 공유하고, 나아가 독자들간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입니다.   콘텐츠에 대한 독자여러분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꾸준한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 이벤트는 주간단위로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 발표됩니다.   지난 9월 4주(9월 23일~9월 29일) 기사 댓글 이벤트의 당첨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경품 : 기프티콘(CGV주말예매권(2인)) <소통의 월요일> cserrano(cserr***moreno@gmail.com) 시각적 일기장이라는 단어가 와 닿네요. 일상적인

르떼 이야기 6 _토요일에 아빠와 미니정원 만들기!

‘꿈꾸는 다락방’에서 여섯 가족들이 모여 미니정원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페트병을 오리고 냅킨으로 장식한 후 식물을 심으면 미니정원 완성! 바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놀아주는 아빠, 함께하는 가족’ 프로그램 중 하나에요. 엄마, 아빠와 함께 할 수 있어 그 의미가 컸던 다락방에 르떼도 함께 했다는데요. 르떼 웹툰 여섯번 째 이야기, 함께 만나볼까요?     이번에 다녀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놀아주는 아빠, 함께하는 가족’프로그램이었어. 꿈다락에는 어린이, 청소년 위주 프로그램도 많지만 이렇게 부모님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있어!   엄마의 눈을 번쩍 아빠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 똘똘이의 미니정원 똘똘이는

청소년 꿈의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문화예술 진로탐색 프로그램 기획자 인터뷰

수많은 길 앞에서 어디로 c가야 할 지 고민하는 청소년들, 결정에 앞서 먼저 경험해 보는 기회가 있다면 어떨까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들에게 g꿈의 길잡이가 되어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문화예술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중 ‘청소년 인디라이터(Independent writer) 교실’ ‘토요 뮤지컬학교’의 기획자를 아르떼365가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는데요. 지금부터 함께 만나볼까요?   막막하기만 하고 멀게만 느껴지는 진로문제, 청소년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나는 무엇이 될까 라는 고민을 해보지 않았을까요? 만약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미리 경험하고 또 만나볼 수 있다면 선택의 고민 앞에서 큰 도움이

오며가며 들르는 문화공간_행궁동 문화슈퍼

동네 어귀마다 하나씩은 자리 잡은 슈퍼는 오며가며 누구나 들를 수 있는 편한 공간입니다. 반면에 문화예술 공간이라고 하면 소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다소 거리가 있는, 예술가들만의 전용 공간이라고 생각하기 십상이죠. 그런데 수원시 행궁동에는 동네 주민, 지나가는 여행객 모두 가벼운 마음으로 들를 수 있는 문화 공간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행궁동 문화슈퍼에요. 지금부터 행궁동 문화슈퍼의 이야기를 시작할까요?     세계문화유산 ‘화성’ 안에 있는 동네인 행궁동. 도심 한 가운데 낮은 지붕, 골목길들이 남아있어 방문객들에게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는 곳입니다. 행궁동은 다른 동네에 비해 문화 예술적 자원이 풍부한

위로의 디자인 _조정미 시인, 출판인

힘들고 지친 일상 속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건 따뜻한 위로가 아닐까요? 때로는 영감을 주고 때로는 미소 짓게 하며 사람과 사람, 자연과 자연을 평화로운 방법으로 전달하는 디자인이 우리를 위로 해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틀에 박힌 삶 속에서 즐거운 일탈을 경험하게 해주는 ‘위로의 디자인’ 을 만나볼까요?   지난 5개월간의 연구 프로젝트는 지독히도 무더웠던 올해 여름만큼이나 힘들었다. 23명의 심층인터뷰, 138명의 설문조사, 방대한 자료조사를 기반으로 했으며, 최종 인쇄본까지 편집해서 제출해야 했기에 마지막 인쇄본을 손에 받아드는 순간까지 긴장을 늦출 수가 없었다.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 그런 순간에

9월 3주 댓글 이벤트 당첨자!

  안녕하세요. 아르떼365 운영진입니다. 아르떼365 기사 댓글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 이벤트는 아르떼365를 통해 독자들의 생각과 뜻을 함께 공유하고, 나아가 독자들간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입니다.   콘텐츠에 대한 독자여러분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꾸준한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 이벤트는 주간단위로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 발표됩니다.   지난 9월 3주(9월 16일~9월 22일) 기사 댓글 이벤트의 당첨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경품 : 기프티콘(CGV주말예매권(2인))   msh바보(sau-**27@hanmail.net) 음악하는 사람으로써 좋은 프로젝트인것같다   아신남(dud**sdl1298@naver.com)

나만의 일상을 담은 시각적 일기장
예술가의 데이북

빼곡하게 가득 찬 일상적 메모들이 작품이 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오늘은 박이소 작가의 데이북(day book)을 만나봅니다. 작업에 대한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각종 메모, 스케줄 등이 담긴 시각적 일기장이기도 한 데이북. 창의성은 새로운 것을 제시하는 것보다는, 일상적인 것을 어떻게 독창적으로 인식하고 표현할 것인지 고민하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신을 물론 학생들에게 쓸 것을 독려했다고 하는데요, 함께 만나볼까요?   노트 속에는 각종 메모와 일상 경험, 낙서들이 가득합니다. 일상적인 내용들이 노트 속에서 나와 특별한 작품으로 만들어지는 순간, 평범한 데이북은 보물창고로 변신합니다.   작가이자 미술

9월 2주 댓글 이벤트 당첨자!

  안녕하세요. 아르떼365 운영진입니다. 아르떼365 기사 댓글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 이벤트는 아르떼365를 통해 독자들의 생각과 뜻을 함께 공유하고, 나아가 독자들간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입니다.   콘텐츠에 대한 독자여러분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꾸준한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 이벤트는 주간단위로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 발표됩니다.   지난 9월 1주(9월 9일~9월 15일) 기사 댓글 이벤트의 당첨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경품 : 기프티콘(CGV주말예매권(2인))   Joshua j.h. Seo(he**blue@hotmail.com) Blind Date With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