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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꽃 피는 마을에 노래꽃이 피었습니다

예술꽃 씨앗학교 감곡초등학교 학부모합창단 ‘해피싱어즈’

접시꽃들이 환한 모퉁이를 돌아 엄마들이 학교에 간다. 하나, 둘, 셋, 넷, 마음이 급한지 종종걸음이다. 여기는 충북 음성의 예술꽃 씨앗학교 감곡초등학교. 아이들이 공부하는 교실을 지난 복도 끝자락에 엄마들의 교실이 있다. 앞에 하나씩 악보대를 마주하고 나란히 앉아 아에이오우 목부터 풀었다. ‘해피싱어즈’ 감곡학부모합창단이다. “우리 항상 이렇게 입어요.” 옷차림이 학교 근처에서 서둘러 온 매무새로는 보이지 않아 아래위로 자세히 살피는 것을 알아차렸나보다. 아이가 아까 집에서 본 엄마인지 몰라볼 수도 있겠다고 말을 건네니 그럴 수도 있겠다고 한다. 합창단원으로서의 마음가짐이 생활에 미친 영향일 것이다. 하나같이 표정이 밝고

[영국] 얼리아츠(Earlyarts) 웨비나(Webinar) 개최

2015년 3월 5일, 영국에서 ‘컴퓨터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음악교육 사례 공유’를 위한 <영국 얼리아츠(Earlyarts) 웨비나(Webinar)>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컴퓨터기술(음악)을 활용한 아동대상 창의적 음악교육 사례공유의 자리로, 작곡가이자 어플리케이션 개발자인 맷 앤다슨(Mat Andasun)이 아이들의 목소리를 활용한 교육자료 제작법 등을 공유한다.

예술꽃 씨앗학교 1기 부산 금성초, 전남 여수북초 교사 인터뷰

전교생이 문화예술교육을 하는 작은 학교. 예술꽃 씨앗학교를 시작한 후 폐교 위기의 학교에 새로운 아이들이 찾아오고 마을에 활기를 되찾게 되었다는 이야기들이 자주 들려온다. 최대 4년간 지속되는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들 모두가 학교에서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하는 특별함은 예술꽃 씨앗학교의 일상이 되어간다.

[인포그래픽스] 문화예술교육으로 풍성해진 토요일 여가문화

2011년 7월부터 주5일 근무제가 전면 시행되고 2012년부터 주 5일 수업제가 초•중•고교에서 본격 시작되면서, 학부모들은 늘어난 여가시간을 자녀와 어떻게 보낼 것인가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흐름에 맞춰 ‘문화예술교육으로 풍성해진 토요일 여가문화’라는 주제로 인포그래픽스를 제작하였다. 이번 인포그래픽스는 ‘2013 토요문화학교 사회적 효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주말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에서 나타난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 다루었다.   자세한 내용은 노컷뉴스 신문기사 및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정책연구팀 인포그래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 원문(노컷뉴스) http://www.nocutnews.co.kr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정책연구팀 인포그래픽 홈페이지:http://www.pinterest.com/arter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