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융합예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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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 말고 매치, 수요자를 위한 협력과 모색

자율선택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2023년 문화취약계층 참여자가 다양한 예술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을 시작했다. 예술가가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운영시설에서 선택함으로써 교육기획과 내용의 확장성을 추구하는 자율선택형 사업인 예술누림에 지난해부터 참여하고 있는 문선미, 이현정 예술강사와 이혜인 인천보라매아동센터 담당자, 우치호 인천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 기관장, 김세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교육나눔팀 팀장이 만나 현장의 소회와 기대를 나눴다. 김세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교육나눔팀장  예술누림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교육 참여자와 더 다양한 수혜자를 만나고자 2023년 예술누림 플랫폼을 열었다. 예술가가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올리면 시설 담당자들이 프로그램을 선택해 예술가들과 사전협의를 거쳐 지원서를 작성하는 방식을 시범적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아르떼365

2016년 [아르떼365] 독자 설문조사 결과

매주 화요일 뉴스레터를 통해 전해지는 웹진 [아르떼365]는 2016년에도 변함없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보고, 만나고 그렸다. ‘[특집] 2016년 문화예술교육을 말하다’(2016.1.5.)를 시작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총 52회 뉴스레터를 발행했고 149명의 필자가 함께한 171건의 기사와 144건의 문화예술교육 관련 국내외 뉴스가 담겼다.

예술교육은 순간을 영원하게 만드는 퍼포먼스

남인우 연출가, 극단 북새통 예술감독

극단 북새통의 예술감독 남인우 연출은 질문이 많은 사람이다. 인터뷰 내내 가장 많이 나온 단어가 ‘질문’이었고, 그 질문의 대부분은 스스로를 향해있었다. 바로 이 질문의 힘이 그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가장 큰 동력이 아닌가 생각 들 무렵, 그는 필자에게도 질문을 던졌다.

관습적인 틀을 깨고 ‘행동하는 예술가’로

예술강사 영역을 이해하기 위한 7가지 요소

다양한 참여와 영향으로 확장되고 있는 예술가의 영역은 마치 형태가 일정치 않은 단세포생물과 같아 명확한 무엇이라고 정의하기가 어렵다. 예술가라는 직업에는 예술강사(teaching artist), 커뮤니티 아티스트, 시민 예술가, 입주작가(artist-in-residence), 예술활동가(artist-activist) 등 다양한 직업군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직업군들은 ‘예술가’만으로 설명될 수 없는 각각의 역사, 문화와 복잡한 이해관계가 있다. 각 직업군으로 보든, 하나의 큰 생태계로 보든, 현역 예술가(practitioner)의 영역은 비조직적이며, 시작과 성장을 가늠할 수 있는 명확한 로드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