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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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교육 3.0: 과거에 대한 성찰에서 출발하기

아르떼, 새로운 10년을 말하다④ 기획사업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에 ‘기획사업단’이라는 신생 조직이 생겼다. 기획사업단은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를 포함하여 진흥원이 주도적으로 기획‧특화하여 추진해 오던 기존의 문화예술교육 정책·사업들에 대하여 문화예술교육 3.0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하고 해당 사업의 본질적·공공적 가치를 추구하고자 한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예술치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예술치유

아르떼 인포그래픽⑦

지금 우리 사회는 마음의 병을 앓고 있다. 급속한 경제 성장으로 인한 물질만능주의, 소외계층 문제, 서로 다른 문화와 가치에 대한 이해 부족, 사람들의 정서적 유대 쇠퇴 등이 그 이유다. UN의 ‘2015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국민 행복도는 세계 158개국 중 47위, OECD가 발표한 ‘최신 건강 보고서 2015’에서는 한국의 자살률이 1위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는 한국의 경제수준에 비해 국민의 행복도는 낮고, 정신적 피로도는 높음을 짐작케 한다.

가슴 속 비틀즈와 조용필을 살려라

가슴 속 비틀즈와 조용필을 살려라

중년의 예술 감성을 회복해야하는 이유

지금의 젊은 세대는 상당수가 청소년기에 케이팝(K-POP)으로 표현되는 아이돌 댄스 음악을 접하다가 대학에 들어가게 되면 인디 음악을 찾아듣는 수순을 보인다. 기본적으로 음악의 범위가 넓지 않다. 이에 반해 그들의 부모세대인 이른바 베이비붐 세대(1955년-1964년 출생자)는 애호가든 문외한이든, 청년기에 상상 이상으로 다양한 음악들 속에서 살았다. 우선 그들은 대중문화예술이 지금처럼 폭넓은 환경이 아니었기 때문에 대부분 라디오와 TV를 통해 음악을 듣는 게 전부였다. 그래서 자연스레 음악만은 상당한 청취력을 지닌 세대 특성을 드러낸다.

인문의 물음에 예술로 답하다

인문의 물음에 예술로 답하다

인문학과 예술의 만남 ‘인문예술캠프’

다양한 사회적 갈등을 마주하고 있는 우리 사회는 최근 인문학 열풍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사회 전반에 인문학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개인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인간다운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본질적인 탐구와 성찰, 실천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인문학은 어떻게 세대와 이웃,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열어줄 수 있을까?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인문예술캠프를 기획하는 두 명의 전문가 대담을 통해 개인의 성찰을 넘어 사회를 돌아보게 하는 인문학적 사고에 대해 들어보고자 한다.

[미국] 주(州) 예술교육 정책 심포지엄 개최

미국 워싱턴DC에서 2015년 3월 21일 <주별 예술교육 정책 심포지엄(State Policy Symposium)>이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크리스미닉(Chris Minnich), 주 교육감협회(CCSSO) 전무이사,드보라기스트(Deborah Gist), 로드아일랜드 교육국장, 크리스토퍼코크(Christopher Koch), 일리노이 주 교육감등을 비롯한 교육, 예술, 문화, 산업 분야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미국] 2015 아츠 애드보카시 데이 개최

‘2015 아츠 애드보카시 데이(2015 Arts Advocacy Day)’가 2015년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된다. 미국인을 위한 예술(Americans for the Arts, AFTA)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예술분야 공공정책 발전 및 공공지원 인식을 제고하는 자리로, 미국 전역의 문화공공기관 관계자, 풀뿌리 문화예술지지자 약 500여 명이 세미나와 강의, 토론 및 리셉션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2014 문화예술교육 2차 포럼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변화를 모색하다’

미국의 정책연구기관인 RAND 예술연구센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문화예술이 가져오는 개인적인 효과라는 것은 전체 사회의 공적인 가치인 사회적 연대와 공동체 의식을 회복할 수 있는 공공적 차원의 효과로 전개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즉, 문화예술교육의 영향은 개인적인 차원의 가치를 넘어 사회문화적 가치로 그 외연을 넓히는 역동성을 지닌다는 것이다.

[해외 리포트] 2014 한중일 문화예술교육 포럼

한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 지리적으로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가까이 위치한 이 세 나라의 문화예술교육은 어떻게 닮아있고 또 다를까? 지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2014 한중일 문화예술교육 포럼이 ‘어린이를 위한 예술(Arts for Children)‘를 주제로 일본 혼슈 요코하마에서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