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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창의지역 육성 정책백서

2010년, 미국의 도시 디자인을 위한 시장협의회에서 창의지역 육성 정책백서(Creative Placemaking)를 발간했다. 주요 내용은 공공기관‧사기업‧비영리단체‧지역 커뮤니티가 문화예술을 활용해, 지역 사회의 재생‧발전‧변화를 도모하고, 그를 위한 방법‧연구결과‧실제 사례를 공유하는 것이다.

패션을 통해 세상을 읽다

패션을 뒤바꾼 아이디어 100 해리엇 워슬리 지음 | 김지윤 옮김 | SEEDPOST | 2012.01.18     당신이 오늘 입었을지도 모르는 하의실종 패션은 원래 여름용 패션이었다. 겨울에도 자연스럽게 입게 된 이유는 뭘까? 패션의 작동원리가 궁금하지 않은가? 그렇다면 이 책에서 그 단초를 찾을 수 있다.   패션의 역사는 유럽과 미국, 일본을 거쳐 아시아권으로 넘어오고 있다는 느낌이다. 명품이라 칭하는 패션 디자인의 트렌드는 노골적으로 오리엔탈리즘이 접목되어 있고 유명 디자이너 중 동양계 디자이너의 비중도 따라서 높아지고 있지 않은가.   K-pop에 이어 패션디자인 한류가 주목 받는

꼬마 디자이너들의 반란!
내 옷은 내가 만든다!

  The Style Studio   지금의 아이들은 이전과는 다르게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고 즐긴다. 오늘 함께 알아볼 영국의 The style studio에서는 이러한 시대적 트렌드에 발 맞추어 아이들의 창의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곳에서 아이들은 자신만의 창의력으로 옷과 악세서리를 직접 디자인 하는 것은 물론, 리폼을 하거나 직접 모델이 되어 런웨이를 걷기도 한다. 또한 만들고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기만의 브랜드를 런칭하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의 작품을 팔기도 한다. 이프로젝트는 전문적인 장비가 갖추어진 스튜디오에서 진행되고 있어 아이들이 같은

왜 이 의자입니까_디자이너가 말하는 디자인

왜 이 의자입니까_디자이너가 말하는 디자인   ‘왜 우리는 이런 디자인을 선택하게 될까?’ 이는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중요한 질문이다. 결국 디자인은 선택의 문제인데 왜 그런 선택을 하였는가에 대한 질문에 분명하게 답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이 책은 강조하고 있다.   모든 선택에는 이유가 있고 설득력이 있어야 한다는 평범한 과제를 완수해 내기 위해서 디자이너는 고민하고 그 고민의 결실을 우리는 선택하게 된다.   이 책은 2005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베를린예술대학교 산하 연구소인 디자인트랜스퍼가 주관한 금요 포럼의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금요 포럼은 전문가부터

영국은 지금,
온 가족이 예술가가 되는 시간

  매년 10월 한달 동안 열리는 The Big Draw 축제 중 하나인 Cartoon and Art Family Day는 해마다 400여명의 아이들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큰 행사다. The Big Draw는 드로잉을 위한 캠페인으로 영국내 잘 알려져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그림을 그리고 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어 그림을 통해 예술을 표현하고 다가가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Cartoon and Art Family Day는 Kings place music foundation과 Orchestra of the age of enlightenment 가 함께 연합하여 오는 10월 20일에 열리게 된다.   한 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