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화예술교육사 오재인입니다.
보내주신 메일로 항상 좋은 정보들 많이 얻고 있습니다!
사업 공모라던지, 다른 분들은 어떻게 문화예술교육을 어떻게 시행하고 계신지에 대한 기사들도 잘 보고 있습니다!
한동안 열심히 보다가 지난 주 행사로 바빠서 밀린 메일을 보고 있는 와중에 아르떼 메일을 보게 되었어요.
아르떼 아카데미 ‘창의적 예술교육 프로젝트’ 기획자로 참여하는 양혜정 연극놀이전문가와 이윤정 안무가에 대한 이야기를 읽는데 오늘도 역시 충격적이더라고요.
저는 왜 저런 사람들처럼 창의적이지 못할까 싶고요ㅎㅎ
혀를 움직이는 근육인 설근에 주목하고, 설근체조까지 탄생시켜버리는 예술교육가들에 대해 한 번 더 제 자신에 대해 반성하면서도 존경스러웠습니다.
그러나 그들도 처음부터 기발한 생각을 가지고 있던 것이 아닌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는 글들을 읽으며 저 또한 고민하다 보면 그 끝은 언젠가 좋은 문화예술교육가로 거듭나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단순하지만 창의적인 아이디어, 저렇게 기초적인 생각을 왜 난 못했었을까?할만한 생각들을 실천해준 예술교육가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더 많이 만나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