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총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양현미, 이하 교육진흥원)이 함께하는 <2018 꿈의 오케스트라 정기합동공연>을 9월 28일(금)과 29일(토) 이틀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에서는 전국 20개 지역, 750여 명의 단원들이 다채로운 연주를 펼친다. 전라권, 경상권, 강원권, 충청권에서는 각 권역의 거점기관들이 연합해 합동공연을 준비하고, 경기 오산지역 ‘꿈의 오케스트라’는 자신들만의 특징을 반영한 소규모 공연을 마련한다. 합동공연 기간 동안에는 ‘선생님 콘서트’도 열려 지역별 꿈의 오케스트라를 지도하는 선생님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2018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 관람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누리집(https://www.acc.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체부와 교육진흥원은 ‘꿈의 오케스트라’를 거점기관별로 6년간 지원하고 있다. 지원 기간을 마치고 자립하는 거점기관들이 증가함에 따라, 19년에는 신규 거점을 선정해 ‘꿈의 오케스트라’를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립거점기관들이 ‘꿈의 오케스트라’로서 정체성을 유지하고, 교육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립거점기관 대상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