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주 댓글 이벤트 당첨자 발표
 

안녕하세요. 아르떼365 운영진입니다.
아르떼365 기사 댓글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 이벤트는 아르떼365를 통해 독자들의 생각과 뜻을 함께 공유하고, 나아가 독자들간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였는데요, 아쉽게도 10월 5주차를 끝으로 댓글이벤트를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10월 4주(10월 28일~11월 02일) 기사 댓글 이벤트의 당첨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경품 : 기프티콘(CGV주말예매권(2인))

 

 

<소통의 월요일>
꿈보내기(drea**ax@hanmail.net)
이 공연이 있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어 인터넷 참가신청을 했는데 당첨이 되었답니다. 사실 정읍이라는 농촌에 살고 있어서 문화공연이 흔하지 않고 특히 이런 오케스트라 공연을 직접 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아이가 대학 면접이 있는 날이어서 면접 끝나고 지친 고등학생의 마음을 달래주기도 할 겸 신청했는데 면접으로 지친 몸을 이끌고 야외 공연을 보면서 너무나 좋아했습니다. 집으로 내려가는 기차 시간이 빠듯했지만 끝까지 공연에서 눈을 떼지 않고 보던 아들 녀석이 참으로 좋았다고 하는 말에 저도 기뻤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의 공연이었기에 제 아이도 많은 것을 느꼈으리라 생각됩니다. 제일 앞줄에 앉아 공연자의 표정도 살피면서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비록 밤 늦게 집에 도착했지만 참 잘한 선택이엇다고 생각되었지요. 꿈을 가진 저희 아이를 위해서도요. 이런 좋은 공연이 있다는 것도 감사하구요. 덕수궁도 처음 와보고, 야외에서 이런 큰 공연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문화의 발전도 고맙게 느껴졌습니다.

 

<깊이있는 화요일>
티니(jip**75@hanmail.net)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이사를 하면서 전학을 시켰는데 활동적이였던 아이가 말수도 줄어들고 교우관계로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많은 후회를 했는지 모른답니다. 평소 워낙 활발하고 친구들로 넘쳐났던 아이라서 크게 걱정을 안했는데 초등학생인 큰 딸아이에게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담임선생님과의 면담후 눈에 뜨이지 않도록 아이를 보듬어 주시는 모습을 보며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일년이 지난 지금은 아무런 문제 없이 학교생활을 잘하는 딸아이를 보면서 선생님의 보이지 않는 힘을 느껴봅니다..기억하렵니다…선생님 감사했습니다.

 

<열린 수요일>
김 미선(love**y22@naver.com)
어릴적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던 친구들과의 추억, 아파트 입구에서 모여 담소를 나누던 엄마들의 모습이 어느순간 사라져 이젠 옆집엔 누가 사는지, 어떤 이웃이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하고 엘리베이터안에서의 인사도 서먹해지는 요즘시대에 이웃간의 정도 쌓고, 머리속 지식도 쌓을 수 있는 기발한 발상인듯 싶어요, 오늘 문득 이삿짐센터가 와있는 옆집이 이사를 간건지, 이사를 온건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각박해져가는 세상에 소통의 문을 여는 좋은 이벤트인듯 합니다.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생긴다면 저희 아이에게 이웃과 함께 하는 삶을 가르쳐 주고 싶네요.

 

<함께하는 목요일>
미틈(dee**ul@naver.com)
어린이는 무엇을 믿니? 라고 정말 묻게 된다면, 이물음에 한참을 망설이게 되는것 같아요. 그만큼 우리에게는 너무도 많은 주입식 교육등 때문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할수 있는 창의적인 교육이 너무도 부족한것을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만큼 표현력등도 많이 부족한것 같구요. 정말 아이와 부모에게 정말 유익한 기회가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세계 속 금요일>
HwangBo-Hyun(ba**du83@naver.com)
축구의 나라라고 생각했던 영국이었는데 이번 기사로 영국에 대해 많은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문화예술투자에 있어서 기업의 책임을 중요히 생각한다는 점이 단순히 기업의 순이익만을 위해 성장하는 것 같은 우리나라를 반성하게 하는 발언같습니다. 멘체스터공항의 예술스폰서쉽 같은..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아이템을 많이 만들어 우리도 본받아야하지 않을까요?

 

댓글 이벤트의 경품은 11월 11일에 발송될 예정입니다.
기사 댓글 이벤트는 당첨자 분들은 이메일을 통해 당첨을 알려드립니다.
본인확인을 위해 응모 당시 적어주신 이메일주소와 함께 기프티콘을 받을 전화번호를 아르떼365 이메일(arte365@arte.or.kr )을 통해 알려주세요~
2013년 11월 11일 오전 7시까지 답변이 없으면 경품 당첨이 취소됩니다. 이점 꼭 지켜주세요.

 

※상품은 기프티콘으로 발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