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일주일이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다들 꿈결같은 주말을 보내고, 피로에 지친 몸으로 출근해서일까요?
사무실에는 미묘한 분위기가 감돕니다.

 

월요일 아침을 맞은 직장인들의 솔직한 소감은 과연 어떨까요?
그래서 작은 메모지에 나의 속마음을 끄적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소통이 필요한 우리들에게 포스트잇은 소박하지만 마음을 담기에 충분한 도구가 됩니다.

 
 

아르떼365 메모로 엮어보는 일상
 
 

포스트잇 라이프

바쁜 일상에 치여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할 시간이 부족한 우리들. 그런 우리들을 위해 작가 앨리스 카이퍼즈는 소중한 사람들과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생기는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그녀의 소설 <포스트잇 라이프>는 산부인과 의사이자 싱글맘인 엄마와 사춘기에 접어든 10대 딸이, 냉장고에 메모를 붙이며 이야기를 주고 받는 구성의 소설입니다. 우리도 집에서, 사무실에서, 학교에서 <포스트잇 라이프>처럼 가까운 사람들과 메모지로 따뜻한 일상을 엮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