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하나 되는 꿈의 여정

‘꿈의 페스티벌’ 포토리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8월 4일부터 9일까지 강릉과 정선, 평창 등 강원도 일대에서 ‘예술로 하나 되는 꿈의 여정’을 주제로 전국 ‘꿈의 예술단’이 모여 화합하는 ‘꿈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약 일주일간 강원도 일대에서 펼쳐진 꿈의 페스티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꿈의 오케스트라‧무용단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뜨거운 여름날, 강원도 곳곳에서 예술로 하나 됐던 다채로운 현장을 만나보자.
사전행사 – 찾아가는 공연
8월 4일, 꿈의 페스티벌 사전행사로 강릉 주문진 해변에서 ‘찾아가는 공연’이 열렸다. ‘꿈의 오케스트라 평창’과 ‘꿈의 무용단 강릉’의 어린이 단원, 평창대관령음악제의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약한 영아티스트 5명이 협업하여 음악과 무용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예술 무대를 꾸미고 무더위에 지친 강릉시민과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시원한 비치 콘서트를 선사했다.
꿈의 무용단 강릉
꿈의 오케스트라 평창
평창대관령음악제 영아티스트
8월 5일과 6일에는 전국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모인 아동청소년 약 100여 명과 함께 무용분야 해외예술가 초청 워크숍을 열고 움직임을 통해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강릉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에서는 독일의 모랄레스 컴퍼니(Morales company)가 콜롬비아 전통악기를 이용한 라이브 연주와 함께 쿰비아 스텝을 익히고, 작은 창작공연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인 <쿰비아(Cumbia) 리듬에 맞춰 춤을!> 워크숍을 진행했다.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는 헝가리의 아코쉬 하기테(Akos Hargitay)와 함께 바디파크루(BodyParkour)기반 다양한 움직임, 무용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고 마주하는 프로그램인 <움직임의 예술 파쿠르, LET’S MOVE!> 워크숍을 진행했다.
<쿰비아(Cumbia) 리듬에 맞춰 춤을!>
<움직임의 예술 파쿠르, LET’S MOVE!>
꿈의 페스티벌 합동캠프
8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평창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 뮤직텐트에서 ‘꿈의 오케스트라’와 ‘꿈의 무용단’ 중 14개 거점기관의 아동‧청소년 단원과 관계자 500여 명이 한 곳에 모여 합동캠프와 합동퍼포먼스를 펼치는 ‘꿈의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꿈의 예술단 단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꿈의 페스티벌에는 바이올린 연주자 대니 구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김보람 감독이 각각 음악과 무용분야 예술감독으로서 이번 꿈의 여정에 동참하였다. 장르별 예술감독과 함께 500여 명의 단원들은 2박 3일간 예술로 교류하며 우정을 나누었다.
∙1일차: 발대식
캠프 첫째 날, 용평리조트 블리스힐스테이에서 합동 캠프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이 개최되었다. 박은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단원 교류프로그램, 장르별 예술감독과 함께하는 예술몰입 바디퍼커션, 예술감독 공연 및 아트대담이 이어졌다.
∙2일차: 예술통합 워크숍
둘째 날에는 <꿈의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장식할 합동 퍼포먼스 준비를 위해 꿈의 예술단원들과 대니구 예술감독, 김보람 예술감독과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함께 예술통합 워크숍을 진행했다. 순간순간 예술 활동에 몰입하며 진심으로 워크숍에 임하고 공연 리허설도 진행했다.
∙3일차: 꿈의 예술단 합동 퍼포먼스
그동안 갈고 닦은 시간을 보여주는 꿈의 페스티벌 마지막 여정! ‘2024 꿈의 예술단 합동퍼포먼스’가 알펜시아 뮤직텐트에서 열렸다. 캠프에 참여한 모든 꿈의 예술단 단원들과 대니구 예술감독, 김보람 예술감독,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함께 대규모 합동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미를 멋지게 장식했다.
박은실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번 ‘꿈의 페스티벌’을 계기로 전국의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을 깊이 있게 접하고 예술적 상상력, 창의성 등을 기르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는 격려 축사를 이어갔다. 유상범 국회의원, 정광열 강원자치도 경제부지사, 심재국 평창군수,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도 참석하여 꿈의 예술단 단원들을 응원하고, 양성원 대관령 음악제 예술감독도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임실’의 박초원, ‘꿈의 무용단 칠곡’의 이준석 학생대표 인사말, 대니 구 예술감독과 김보람 예술감독의 꿈의 페스티벌 참여 소회도 나누며 본격 공연이 이어졌다.
통영 동원중학교 ‘더샵’ 오케스트라와 꿈의 오케스트라 졸업 단원, 대관령음악제 영아티스트, ‘리을 무용단’의 초청공연에 이어 2024 꿈의 예술단 합동 캠프에서 몰입하며 연습한 <합동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꿈의 오케스트라와 대니 구가 함께 협연한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공연과 꿈의 무용단과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합동무대가 펼쳐졌다. 마지막은 꿈의 오케스트라와 꿈의 무용단의 합동 공연으로 ‘베토벤 9번 합창 교향곡’,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주제곡 등에 맞춰 음악과 무용으로 예술적 감각을 마음껏 표현하는 화합의 장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꿈의 예술단 500여 명의 예술을 향한 열정과 열기로 알펜시아 뮤직텐트를 가득 채웠던 순간이었다.
  • 통영 더샵 오케스트라
  • 꿈오 졸업단원과 대관령 음악제 영아티스트
리을 무용단
꿈의 예술단 단원들이 최초로 한자리에 모인 ‘예술로 하나 되는 꿈의 여정’ <2024 꿈의 예술단 합동캠프-꿈의 페스티벌>이 막을 내렸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놀라운 무대를 선보인 꿈의 예술단 어린이‧청소년 단원들도 여름방학 동안 예술과 함께 한 뼘 더 성장하고 자랐길 바란다.
더 많은 소식과 현장 영상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인스타그램(@arte_kaces)과 꿈의 예술단 인스타그램(@arte_drea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략사업팀
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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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양남 2024년 08월 25일 at 11:29 AM

    예술로 하나 되는 꿈의 여정
    ‘꿈의 페스티벌’ 포토리뷰
    잘 보고 갑니다

  • author avatar
    안기현 2024년 08월 25일 at 12:52 PM

    예술로 하나 되는 꿈의 여정
    ‘꿈의 페스티벌’ 포토리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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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훈 2024년 08월 27일 at 4:02 PM

    천 여명이 모인 꿈의 페스티벌~~~
    많은 분들이 다양한 예술로 하나 됨을 만드는 자리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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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규 2024년 11월 28일 at 10:29 AM

    예술로 하나 되는 꿈의 여정 힐링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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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미 2024년 11월 30일 at 11:38 AM

    이런좋은 기회를 통해 어린이청소년들의 예술성이 자극되고 꿈을 키워주는좋은계기가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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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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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양남 2024년 08월 25일 at 11:29 AM

    예술로 하나 되는 꿈의 여정
    ‘꿈의 페스티벌’ 포토리뷰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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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기현 2024년 08월 25일 at 12:52 PM

    예술로 하나 되는 꿈의 여정
    ‘꿈의 페스티벌’ 포토리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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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훈 2024년 08월 27일 at 4:02 PM

    천 여명이 모인 꿈의 페스티벌~~~
    많은 분들이 다양한 예술로 하나 됨을 만드는 자리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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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규 2024년 11월 28일 at 10:29 AM

    예술로 하나 되는 꿈의 여정 힐링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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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미 2024년 11월 30일 at 11:38 AM

    이런좋은 기회를 통해 어린이청소년들의 예술성이 자극되고 꿈을 키워주는좋은계기가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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