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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사람, 서로를 발견하고 함께 성장하기

[좌담] 문화예술 인력, 지역을 말하다

지역에 터를 잡고 활동하는 문화예술 인력은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할까. 과연 지역은 그들에게 일하기 좋은 터전일까. 지역의 문화예술 인력양성 방식과 필요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지역이 왜 사람을 키워야 하는지, 그것은 어떻게 지속 가능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 지역과 사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좌담 개요 • 일 시 : 2022년 8월 6일(토) 오전 10시 • 장 소 : 충북 오송 레스팅플레이스 • 참석자 – 좌 장 : 제환정 한국예술종합학교 객원교수·[아르떼365] 편집위원 – 패

사회적경제와 생활SOC로
지역문화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다

2019년 10월 문화예술교육 정책 동향

1.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제도’ 도입(‘19.10.14.)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문화서비스·일자리 창출 방안」(‘19.9.3.)을 발표했다. ‘일과 삶의 균형’으로 국민의 문화(여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문화 분야 사회적경제조직을 특화 육성하여 생활 밀착형 문화서비스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정부 기조로 고용 친화성과 지역 친밀도가 높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원, 문화 분야의 근로 환경 개선, 문화·체육시설 및 프로그램의 양적 확대, 지역-주민-사회적경제조직의 기획·운영에 참여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의 창의성·감수성을 바탕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적 사업 모델을 창출할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한다고 발표했다. *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 사회적

예술, 예술가 그리고 문화예술교육 연결하기

전문가 좌담 _ 국공립예술기관과 문화예술교육

국공립예술기관에 있어 문화예술교육의 역할은 무엇이며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해왔을까?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제정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 설립 이후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졌고, 다양한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최근 국공립예술기관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자체적인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하여 감상이나 실기교육을 넘어서 일반 시민의 주체적인 참여와 예술향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화하고 있다.

지역과 협업하고, 현장을 읽어내기 위해서

아르떼365, 무엇을 이야기해야 할까?② 독자 좌담

2004년 [웹진 땡땡]이란 이름으로 지역 통신원들의 제보를 통해 지역별 문화예술교육 사례와 소식을 전하기 위해 시작된 [아르떼365]. 그동안 문화예술교육 정책사업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더 넓은 층의 독자를 확보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주5일 뉴스레터 발행을 시도하기도 했고,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 홍보를 활성화하며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와 의미, 사례를 알리는데 초점을 두었다.

새로운 10년을 위한 준비

2016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요 어젠다 예고편

지난해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제정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 설립 10주년을 맞이하면서 앞으로의 문화예술교육 정책사업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꾸준히 마련되어 왔다. 2015년 한 해를 마무리 하며 12월 16일 개최되었던 ‘문화예술교육, 한 걸음 더 나아가기’ 포럼에서는 전문인력 양성, 협력적 파트너십, 전략적 연구와 홍보 등 구체적인 과제들이 제시되기도 하였다. 2016년,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10년을 여는 첫 해가 시작되었다. 진흥원은 전국의 문화예술교육을 총괄하는 중앙기관으로서, 문화예술교육을 둘러싼 미래 환경 변화와 시대적 요구에 맞추어 그 역할과 방향성을 재정립 하는 움직임을 적극적으로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