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온라인문화예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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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까지 다채롭게, 빠짐없이 연결하기

온라인(비대면)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결과 공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2020년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공간과 방법을 확장하는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 <어디서든 문화예술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온라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온라인 교육 = 영상 교육’이라는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실시간·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교육 방법론과 콘텐츠를 발굴해왔다. 또한, 오프라인 교육의 대안을 넘어 온라인(비대면) 교육의 강점을 살리고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실행하였다. 지난 3년 간 시도한 아카이빙과 결과 공유 방식을 소개한다. [출처] 2020 비대면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 온라인 아카이빙 지면의 한계를 뛰어넘는 온라인 아카이빙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 ‘왜,

게임의 룰에 따라, 현장의 질문을 따라

온라인 문화예술교육 저작권 가이드라인 활용안내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은 예술교육을 온라인에서 이어갈 방안을 모색하도록 이끌었다. 예술교육에 관여된 예술가, 예술강사, 기획자, 여러 시설 및 기관 등 매개자들은 참여자들에게 비대면 학습 방법을 다각적으로 고안하는 가운데 온라인 환경에서의 예술교육이 그 중심에 놓여왔다. 온라인 환경에서 급속도로 확장된 실시간 화상 교육과 교육용 영상 콘텐츠 공유는 학습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예술교육 활동의 공공재로 활약했으나 교육콘텐츠 제작, 배포, 아카이브에 걸친 전 과정에서 고려되어야 하는 저작권 이슈가 주요하게 떠올랐다. 「2022 온라인 문화예술교육 동향 분석 리포트 1호 : 온라인 문화예술교육 저작권 가이드라인

변화에 발맞추는 창조적인 움직임

2021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발간자료 모음

2021년에도 코로나19가 문화예술교육 현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비대면 문화예술교육은 초기 긴급하게 도입되어 즉흥적으로 대응했던 방식에서 나아가 또 다른 감각을 통해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확장해나갔다. 정부는 문화다양성 보호 및 증진 기본계획 등 정책을 발표하며 코로나19로 더욱 심각하게 인식하게 된 차별과 혐오에 맞서고자 했다. 여전한 위기에서 회복을 위한 한 걸음을 내딛는 한 해였다. ‘지역이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교육 릴레이 포럼’이 진행되는 등 지역 중심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사회 위기 속 참여적 예술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된 2021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를 포함하여 국제교류

국가승인통계로 살펴본 문화예술교육의 현재

2020 문화예술교육조사 주요 결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규석)과 함께 ‘2020 문화예술교육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3세 이상 일반 국민 6천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9월 1일부터 2020년 8월 31일까지의 문화예술교육 참여율과 만족도 등 현황을 담은 최초 국가 승인통계이다. 이번 조사는 2020년 11월부터 2021년 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었으며, 문화예술교육 인식, 학교·사회·온라인 문화예술교육 참여 실태와 문화예술교육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문화예술교육 경험 27.3%, 만 19세 이후 참여율 급격히 낮아져 2020년 한 해 국민의 문화예술교육 참여율은 27.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문화예술교육’은 음악·미술·무용·연극·영화·문학·전통 등 다양한

전환의 시대, 변화와 과제를 모색하다

‘2020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온라인 행사 프리뷰

매년 5월 넷째 주는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이다. 2011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우리 정부가 발의한 ‘서울어젠다: 예술교육 발전목표’가 만장일치로 채택되면서 선포된 후 올해로 9회를 맞았다. 매년 문화예술교육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논의의 장이 마련되었고,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5월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개최되는 ‘2020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대국민 온라인 토론회와 다양한 온라인 홍보 콘텐츠 등으로 선회한다. 두 차례에 걸친 공개 토론회는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하며, 일반 시민들과 함께했던 참여 프로그램은 기존 대면 행사를 대신하여 SNS에서

떨어져서 함께, 응원하고 연결하기

코로나 시대를 건너는 문화예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걷잡을 수 없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면서 세계보건기구(WHO)는 팬데믹(pandemic, 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했다. 코로나19 발병이 공식 보고된 작년 12월 31일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일상의 풍경은 무척 달라졌다. 언택트(untact, 비대면) 시대로의 급변으로 사람을 만나거나 악수하는 일은 조심스러운 행위가 되었고, 마스크를 쓰고 식당에서 벽을 보고 혼자 식사를 하는 게 자연스러운 일이 되고 있다. 학교는 개학이 연기되면서 온라인 수업이 시행되었고,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회사가 늘어났다. 대중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분야는 공연과 전시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무관중 공연 중계나 온라인 콘서트 등으로 제한 되고 있다. 이렇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