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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get it!

김설진 문화예술 명예교사(안무가)

대중들에게 춤의 신, ‘갓설진’으로 불리는 김설진 안무가. 그는 학창시절 춤이 너무 좋아 친구들과 모여 모든 곳을 무대 삼아 춤을 추었고, 그것이 곧 꿈이 되었다. 근사하고 훌륭한 것을 해내지 않아도 나를 찾는 과정과 시도가 진짜 공부임을 말해주고 싶다는 그는, 2017 명예교사 사업 <특별한 하루> 프로그램을 통해 모교인 제주 제일중학교 학생들과 만났다. 무엇이든 잘해야만 한다는 사회적 기준을 탈피하여, 자신에 대해 먼저 생각하고 이해하는 일이 청소년 시기에 선행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김설진 안무가. 그가 춤을 통해 자유롭게 몸을 움직이며 자신을 관찰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시각을

구르는 몸, 노래하듯이

무용가 김윤진과 함께 ‘솔직한 나’를 만나 보세요!   무용이란 특정 전공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누구나 나의 몸으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장소의 활용과 몸의 움직임을 통해 창의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어요.   아르떼365 독자 여러분과 그 아름다운 순간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당신의 이력은 상관 없어요. 지금, 신청해 보세요.   신청 기간 : 2014년 4월 22일~ 5월 18일 마감 시 인원 : 20명 (선착순 마감) 일시 : 2014년 5월 20일 화요일, 오후 3시~6시 장소 : 문화역 서울 RTO (구. 서울역) 준비물 : 편한

일상의 찰나를 극대화하다_무용가들의 환상적인 퍼포먼스

바람 불던 어느 날, 우연한 바다새와의 만남, 바쁘기만한 아침 출근길.   평범한 일상의 조각이 가슴 벅찬 몸짓으로 다시 빛을 품고 되살아났다.   그래, 어쩌면 우리들의 일상이야말로 모든 예술이 태어나는 근원이 아닐까.   나는 오늘 어떤 길을 어떻게 걸어왔더라. 늘 걷던 길을 지나, 늘 타던 버스를 타고, 늘 건너던 횡단보도를 건넌 뒤, 늘 마시던 커피를 마셨지.   내일은 조금 더 정성껏 걸어야겠다. 나에겐 지루하도록 똑같은 일상이 누군가의 가슴을 두드린 특별한 날이 될지 모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