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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바틱'

최신기사

조금씩, 점점 더, 이로운 예술을 꿈꾸다

신보슬 토탈미술관 큐레이터

지난해 도쿄의 모리미술관과 국립신미술관에서 아세안(ASEAN)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열린 《선샤워: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의 동남아시아 동시대 미술전》 전시를 볼 기회가 있었다. 그중 몇 섹션에서 이들 지역에서 벌어지는 커뮤니티 교육에 대한 프로젝트가 눈에 띄었다. 신보슬 토탈미술관 큐레이터와의 인터뷰를 요청받았을 때, 이 전시가 떠올랐다. 동남아시아 지역과 연계된 교육 프로젝트와 그에 관련된 전시 말이다. 그러나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그가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처음 내가 생각한 것과는 꽤 다른 지점에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고백할 수밖에 없겠다. 미술, 전시라는 카테고리를 넘어 교육, 사회,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엿볼 수

우리는 다르다, 그래서 아름답다

2017 평창 아트 드림캠프 통합발표회

지난 달 23일, 5개국 청소년들이 참가한 ‘2017 평창 아트 드림캠프’의 통합발표회가 서강대 메리홀에서 열렸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평창문화올림픽 ODA ‘2016 아트 드림캠프’를 통해 연극, 무용, 음악, 미술 분야의 예술가들을 콜롬비아, 말라위, 베트남, 인도네시아로 파견하여, 겨울이 없는 나라의 청소년들과 ‘겨울’ 및 ‘동계올림픽’을 주제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낯섦과 다름 속에서 피어난 소통의 꽃

평창문화올림픽 ODA ‘평창 아트 드림캠프’

5개국 100여 명의 인원이 함께한 ‘평창 아트 드림캠프(PyeongChang Arts Dream Camp)’가 지난 2월 17일, 국립평창수련원에서 그 막을 올렸다. 아트 드림캠프는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내년에 열릴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열정과 화합의 올림픽 정신을 확장하기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이다.

자바섬 작은 마을의 바틱 이야기

평창문화올림픽 ODA 아트 드림캠프 ‘바틱 스토리’

‘바틱 스토리(Batik Story)’의 시작은 7년 전, 보르네오 섬에 있는 코타키나발루에서 마리나와의 만남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마리나는 사바애니메이션센터(Sabah Animation Creative Content Center, 이하 SAC3) 디렉터로 뭔가 새로운 것을 해보고 싶어 하는 친구였다. 우리는 금방 의기투합을 하여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만들어보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