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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센터] 2019 문화예술 콘텐츠 연계 지원사업 <아는 만큼 보이는 예술> 공모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도민들의 문화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 예술에 대한 지식기반 확장을 위해 민간이 주도하는 단기 옴니버스 강좌 ‘2019 문화예술 콘텐츠 연계 지원사업 ’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도내 문화예술 공간을 운영하는 단체로 전문가 과정이 아닌 일반 도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문화예술 관련 강연 및 강좌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 문화예술 공간에서 일회성 체험 및 실기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이 아닌 규칙적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를 돕기 위한 전문가 특강 및 주제별 강의를 최소 8회 이상 운영하면 된다. 20개 내외 단체를 지정 단체당 500만원에서

삶의 방식을 새롭게 만드는 도시재생

공유와 순환

요즘 도시재생과 관련한 일로 여러 지역에 자문을 다니고 있는데, 대부분 오래된 산업시설을 문화복합시설로 만들기를 원하거나, 해외 사례를 보고 온 행정가들이 자신들의 지역에 그 사례를 접목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을 보고 듣게 된다. 이러한 사례는 오래된 지역에 순간적인 신선함을 줄 수도 있겠지만, 과연 지역의 정체성에 기반하고 보존을 염두에 둔 계획인지 확인하고 또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하여 ‘삶’을 중심으로 지역성을 보존하며 또 다른 역사를 만들어가는 두 가지 사례를 살펴보자. 가소메타 B동 기숙사 가소메타 연결브릿지 사회기반시설에서 생활기반시설로 – 오스트리아 ‘가소메터 시티’ 1870년

이웃의, 이웃에 의한, 이웃을 위한 쓸모 있는 예술

이웃상회 ‘안정맞춤 프로젝트’

이웃상회는 2014년부터 평택 지역에 주목하였고, 2015년부터는 지역의 맞춤옷 장인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 을 진행해오고 있는 단체이다. 또한 지역민을 강사로 세워 지역민과 미군 가족을 대상으로 공예 수업과 재봉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 안정리 프로젝트를 이어나가고 있는 이웃상회의 예술적 지향과 사회문제의 조응 과정, 예술활동과 문화예술교육의 접점을 살펴본다. 안정맞춤제작소 캠프 험프리스, 마을 풍경의 변화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는 한국전쟁을 계기로 미군이 주둔하게 되고, 기지 주변으로 일거리를 찾아 모여든 이주민들이 증가하면서 형성된 곳이다. 마을에는 미군을 위한 유흥, 서비스업이 주를 이루었고, 그 사이 일을 찾아

문화예술교육 정보공유·소통의 장을 향한 한걸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정보관 일반인 개방 예정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문화예술교육의 자원공유를 위해 8월 중 진흥원 내부 정보관(A.Library)을 일반 시민들과 문화예술교육 분야 종사자 및 관련 전공 대학생 등에게 개방하고자 한다. 지난 2016년 8월에 시범 개관한 정보관은 현재까지 문화예술교육 관련 전문서적, 저널, 연구 보고서, 사업 자료집 등 다양한 전문 자료 수집과 데이터화, 공간조성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관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자료를 공유하기 위한 준비를 계속해오고 있다. 정보관은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한 전문 도서관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국내·외 서적들을 포함하여 교과서 및 인문, 교양도서 등 3,700여권의 단행도서가 구비되어 있다. 또한 3,500여

장례식장에서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프랑스 썽캬트르(Le Centquatre)에 가다

    황무지(friche) 프로젝트: 버려진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다   유럽은 버려진 공간을 재단장하여 아틀리에나 전시, 공연장 등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활용한 역사가 40여 년에 이른다. 프랑스에서는 이러한 공간을 ‘황무지’라는 의미의 ‘프리쉬(friche)’로 통칭, 정책적으로 프리쉬 사업을 활성화시켜 왔다. 정부 주도의 문화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 거대 프로젝트는 ‘도시재생과 사회 통합, 일반인에게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 확대’라는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확산되었다.   파리 시 북쪽, 19구의 생 마르탱 운하 근처에 위치한 ‘썽캬트르’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이 곳은 40,000m2에 달하는 면적으로 1873년부터 1997년까지 매년 27,000대의 영구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