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노인'

최신기사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

아르떼 인포그래픽① 2018 문화예술교육 효과 분석 연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교육R&D팀)에서는 문화예술교육 관련 연구보고서, 통계 등 시의성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아르떼 인포그래픽’을 제작하여 문화예술교육에 대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2018년에 진행한 주요 연구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교육 관계자 등이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 이슈 및 현황, 결과를 공유하고자 한다. ① 2018 문화예술교육 효과분석 연구 ② 2018 서울어젠다 이행실적 점검을 위한 기초연구 ③ 2018 학교 문화예술교육 실태조사 ④ 2018 4차 산업혁명시대에 따른 문화예술교육 신규사업 모델개발 연구 ⑤ 2018 생애전환기 디지털에이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조사 우리나라 문화예술교육은 2005년

새로운 시도와 변화, 과정과 결과가 담긴

2018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발간 자료 모음

2018년은 문화예술교육의 외연을 넓히고 내실을 다지며 도약을 다짐하는 한해였다. 4차 산업혁명, 생애주기(영유아, 신중년, 노인), 생활 속 문화예술교육, 지역화 등 사회적 변화에 따른 문화예술교육의 역할이 요구되었다. 이에 따라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 수립, 정책 이슈 등에 대한 연구/콘텐츠 개발을 통해 시대적·사회적 변화에 조응하고, 워라밸, 과학기술과 예술, 생애전환 등 문화예술교육의 주요 의제를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포럼과 심포지엄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또한,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부터 예술꽃 씨앗학교 10주년 콘퍼런스, 문화예술 명예교사 특별한 하루, 아르떼 아카데미 등 생생한 문화예술교육 현장이 담긴 사례집과 기록집을 발간하였다. 2018년 문화예술교육 정책부터

이해를 넘어 세대 간 관계 맺기

2018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국외출장자 기고⑦ 싱가포르 문화예술교육

지난해 9월 6일, 싱가포르에서 제4회 실버예술제의 일환으로 ‘노인복지와 예술참여/교육’을 주제로 한 국제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한국, 영국, 일본 등에서 노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관여하는 다양한 관계자가 발제자로 참여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노인의 여가 사회 활동 지원을 통한 건강한 노후 보장의 일환으로 노인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이슈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한국 고령자의 사회적 이슈와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의 사례 등을 소개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협력 기관인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전혜원 부장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허경 이사 참여자로부터 시작하는 문화예술교육 싱가포르의 노인에 대한 지원은 기본적으로

나의 이야기는 오늘도 계속된다

신중년을 위한 2018 생애전환 문화예술교육포럼 2부

몇 해 전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는 인간 수명이 최고 142세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실렸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100세 시대’ ‘인생 이모작’이라 말했던 것이 최근에는 ‘120세 시대’ ‘인생 삼모작’으로 늘었다. 인간 수명이 늘어나는 속도에 비해 우리 삶의 방식 혹은 문화는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다. 더구나 우리는 혹독한 경제성장의 시기를 지나 ‘나’라는 개인의 삶과 행복에 대하여 이야기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지금 우리는 나이 듦에 있어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의 방식과 문화가 만들어지고 있는 ‘역사적’인 순간을 살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지난

2018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지식공유 컨퍼런스」 참여 안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오는 11월 17일(토) 마이크임팩트(종로)에서 ‘2018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_지식 공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을 이끌어가는 예술강사, 복지사, 관련 전문가의 문화예술교육 실천 경험과 해석을 공유함으로써 문화예술교육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복지기관 안에서의 더 나은 만남을 고민해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컨퍼런스는 아동, 노인, 장애 세 파트로 구성되어 각 파트별로 발표와 의견 나눔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동] 파트에서는 ‘예술과와 ◯◯◯ 사이’라는 제목으로 박형주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 센터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예술가와 복지사 사이, 예술가와 참여자 사이에 대하여 예술강사, 생활복지사의 발표가 진행된다. [노인] 파트에서는 ‘함께(together)_사람과 사람 사이에 손이 있다’라는

노인 예술교육, 고독을 벗어나 상상하고 연결하기

노인 예술활동 참여와 ‘창의적 나이듦’

나이듦에 대한 편견 노인들을 대상으로 일해 온 우리는 그동안 나이듦과 창의성에 대해 사람들이 가진 수많은 오해를 다뤄왔다(메르세드는 1987년부터, 로콘은 2006년부터). ‘창의적 나이듦’이라는 개념이 알려지기 이전에는 노인의 창의성은 유독 경력이 긴 몇몇 유명 배우, 오페라 가수, 뮤지션들에게나 해당하는 것으로 인식되기 쉬웠다. 평범한 노인들이 창의적일 수 있다는 생각은-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어느 정도-비현실적이거나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창의성에 대한 필요성이 줄어들고 창의력을 잃게 된다는 인식이 만연해 있다. 창의성은 항상 젊음과 연관 지어지는 반면, 나이듦은 보통 신체 및 정신 건강 저하와 연관

2018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복지시설 공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이 ‘2018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복지시설을 공모한다.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내 「사회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현재 교육진흥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가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 본 사업은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노인·장애인 참여자의 문화예술의 향유와 활동 참여가 삶에 의미 있는 경험으로 자리하는 것을 지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기간은 ▲2018년 3월부터 12월까지, 지원대상 분야는 ▲아동, 노인, 장애인이다. 지원내용은 ▲예술강사(문화예술교육 활동자) 배치, 교육지원금(교육진행비, 현장학습비 등) 등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22일(수) 오후 6시까지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arte.or.kr)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통합운영시스템(ums.arte.or.kr)을 이용하여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문의:

예술, 예술치유의 힘

독일 피나 바우쉬 재단, 콘페티 카페

예술교육은 치유의 힘이 있다. 이러한 예술교육의 치유적 속성은 지난 2011년, 유네스코 총회가 채택한 ‘서울 어젠다’에서도 ‘예술교육의 치유적, 보건적 측면 및 갈등이나 재난 경험 이후에 예술교육의 치유 능력을 인식하도록 장려’하자는 주제로 다루어졌다.

노년 문화예술교육, 질적 성숙을 위하여

책으로 만나는 문화예술교육

2월 초 후배와 함께 『노년 예술 수업』이라는 책을 펴냈다. 수년 전부터 노년의 문화 내지는 노인으로 산다는 것에 관한 문화 다양성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책을 펴내게 된 것이다. 『노년 예술 수업』을 구상하게 된 가장 큰 문제의식은 우리나라 노년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는 노인 한 사람 한 사람의 발자취[履歷]를 존중하며 멋진 노년의 양식을 만들어가는 프로젝트가 너무나 적다는 것이었다.

축제에 문화예술교육이 필요한 이유

중국 상하이국제예술축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중국 상하이국제예술축제(China Shanghai International Arts Festival, 이하 상하이예술축제)는 중국 국가가 주도하여 개최하는 유일한 예술축제이다. 중국 문화부가 주최하고, 상하이 인민정부가 주관하는 상하이예술축제는 1999년부터 매년 10월 약 한 달 동안 개최되고 있다.

같은 눈높이로 ‘살아있는’ 지식을 나누다

박설, 이은아, 전오미 / 2016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강사 오픈수업&네트워킹 참여자

헝가리 출신 과학자이자 철학자인 마이클 폴러니(Michael Polanyi)는 오랜 경험이나 자기만의 방식으로 체득한 지식, 노하우인 암묵적 지식(tacit knowledge)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책에 쓰인 것보다 더 깊고 넓은, 몸에 밴 지식이기 때문이다.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상호작용과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경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노하우는 어떻게 전달될 수 있을까?

호모 헌드레드 시대의 노년 교육

책으로 만나는 문화예술교육

요즘 노년 대상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노년 문화예술(교육)을 특화한 정책사업이 활발한 것에서도 알 수 있다. 그러나 노인 혹은 노년에 대한 우리 안의 인식과 관심은 노인 ‘문제’로써만 접근하지 않았는가 하는 반성적 성찰이 요청된다. 노인은 언제나 항상 ‘문제’의 대상이 될 때 정책적 대상으로 취급되었지, 한 사람의 오롯한 ‘존재’로서 이해되고 존중을 받는 사회문화정책은 여전히 부재하다. 우리 사회에서 노인 혹은 노년에 관한 담론 자체가 사실상 전무한 것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시니어 뮤지션, 예술로 삶의 생기를 더하다

일상 속에 문화예술 끌어들이기

작가 한강이 한국소설로는 최초로 세계 3대 문학상인 맨부커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에 한국이 한동안 떠들썩했다. 작가 개인의 성취이기도 하지만 한국문학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니 정말 축하할만한 일이다. 축하 분위기 속에서 문득 올해 초 한국 사람들은 별로 책을 읽지 않으면서 노벨 문학상 수상을 원한다는 내용의 외신기사가 떠올랐다. 참고로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독서량은 전체 192개국 중 166위로 매우 낮다.

누구나 자신만의 악기가 있다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음악 바디퍼커션

예술은 여러 사람이 함께 공유하는 즐거운 매개체이자 놀이이다. 하지만 우리사회 속 예술은 힘든 것, 어려운 것, 아무나 도전할 수 없는 것이 되어버렸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방송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5’, ‘프로듀스 101’ 그 과정 속에서 강조되는 경쟁과 치열함, “잘 해야 살아남는다.”는 그들의 행동은 대중에게까지 전달된다. 평범한 내가 즐겁게 노래 부르고, 춤추고, 랩을 하는 것은 예술로 여겨지지 않고 예술은 나와 전혀 상관없는 것이라는 인식이 생겨버린다. 이런 방송을 보며 어렸을 적 잠시 배웠던 피아노, 기타, 혹은 노래를 부르던 감성이 떠오르기란 쉽지 않다.

정책 환경은 달라도 모두에게 닿는

일본·중국의 문화예술교육 정책

한국의 문화예술교육은 법과 제도(문화예술교육지원법, 2005년 제정)를 마련하고, 이를 수행하기 위한 전담 중앙기관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을 설치하는 등 정책적 환경조성과 함께 성장해온 특성을 갖고 있다. 그렇다면 가장 가까이 있는 중국과 일본의 경우는 어떨까? 중국과 일본에서는 ‘문화예술교육 정책’을 별도로 명명하여 시행하고 있지는 않지만, 각 국가의 사회‧교육‧문화적 요구에 따라 문화예술 보급 등의 이름으로 다채로운 사업들이 시행되고 있다.

경계에서 공존을 외치다

2016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 예술체험 워크숍 - 구수현, 김채린

칸칸이 빽빽한 점포가 뱀처럼 꿈틀대며 이어선 을지로. 빈틈없이 퇴적된 시간처럼 응축된 만물(萬物)이 가관이다. 미술작가들에게 을지로는 운명적인 공간이다. 작업을 하다보면 한번쯤은 보물찾기 하는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어느새 을지로 골목을 헤매게 된다. 작가들은 종종 골목과 골목 사이, 만물과 만물 사이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물질을 탐색하고 사고를 실험한다.